브라질 동안 남성

나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20대의 외모를 내가 갖고 있다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브라질에 사는 60대 남성의 외모가 화제입니다. 게다가 이 남성은 성형수술이나 피부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남겼는데요. 초동안 화제가 된 남성의 생활습관을 함께 알아볼게요.

동안 남성 생활습관 엿보기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주인공은 1967년생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나이보다 30세 정도 어리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평균 적게는 23세, 많아 보이는 게 30세로 오해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진짜 나이를 말하면 충격받으면서 절대 믿지 않는다”며 “사람들이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를 맞았는지, 필터를 썼는지 등을 물어보는데, 나는 수술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공항 심사에서는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작가이자 디지털마케팅 사업가인 그는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되돌리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전에도 운동과 건강에는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고 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17년 동안 노화를 늦추는 습관(루틴)을 충실히 지키며 살았다고 하는데, 그 결과 과거보다 더 젊은 외모를 갖게 됐다고 하네요. 정말 멋지네요~

그는 젊음의 비결로,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면서 운동과 피부관리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10가지 생활 습관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젊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 선순환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젊음을 느끼는 것은 더 건강하고 긴 수명과 젊은 뇌를 갖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에드슨은 “나는 전혀 늙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30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초동안 젊음을 유지하는 10가지 생활 습관

● 수분 유지
수시로 물을 마셔서 피부를 통통하고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 영양 섭취
빛나는 안색과 최적의 건강을 위해 과일, 야채, 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몸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하고 에너지를 높여줍니다.

● 자외선 차단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조기 노화와 주름을 예방합니다.

● 충분한 수면
몸에 활력을 주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매일 밤 7~9시간 양질의 수면을 목표로 하세요.

● 스킨 케어
피부 타입에 맞는 관리 루틴을 수립해 피부를 정화하고 보습하고 보호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이완 기술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하세요.

● 사회적 교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활동에 참여하세요.

● 긍정적 사고방식
긍정적인 마음을 안팎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낙관주의와 감사함을 키우세요.

● 자기 관리 투자
시간을 내어 기분 좋은 의식, 행복과 성취감을 주는 취미 활동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