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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동남아 관광국 베트남, 세계최초 잠수함 관광

by 우렁 각시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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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 베트남이 관광객에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15일 0시를 기점으로 입국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 결과서 제출을 폐지한데 이어 민간부문도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360도 파노라마뷰 잠수함 관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동남아 관광국 베트남, 세계최초 잠수함 관광

베트남 여행

◇ 베트남 여행 관광객 4배 이상 증가

베트남은 15일 0시를 기점으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던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베트남은 지난 3월 중순,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출국 전 72시간 이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또는 출국 전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입국자에 대한 의료 신고도 중단하도록 한 베트남이 연이어 코로나19 의무 검사도 중단하며 문을 활짝 연 것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많은 국가들이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베트남도 경제 회복과 주요 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검사 없이 바로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민간부문도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간 문을 닫아 걸었던 베트남은 지난 3월 15일 외국인 관광·무비자 정책을 전면 재개했으며, 지난달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재개방 전인 3월 대비 4.6배 증가한 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 베트남, 세계최초 잠수함 관광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 그룹의 관광·리조트 자회사인 빈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베트남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응우옌 투 프엉 빈펄 부사장은 본지에 “3월 중순 관광 재개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관광업계의 반등이 시작되고 내년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 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파노라마 베트남 잠수함 관광

빈펄은 최근 카잉화성 냐짱에서 세계 최초로 360도 파노라마뷰 잠수함 관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60도 파노라마뷰 잠수함은 세계 최초의 360도 파노라마뷰 잠수함 관광으로 최대 해저 100m까지 잠수가 가능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범 상업운영을 시작한 빈펄의 잠수함 관광은 기존 제주도·하와이 등 동그란 유리창을 통해서만 해저 풍경을 보던 것과 달리 통유리창을 통해 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 네이트뉴스] ← 기사 바로보기


저 역시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타본 적 있는데 작은 원형 유리로 바다를 보는 게 아니라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다니... 너무 멋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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