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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청소년도 노바백스 접종…당일접종도 가능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by 우렁 각시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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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요약

  • 12세∼17세,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당일 접종 가능

  • 화이자·모더나보다 거부감 적어…이상반응 신고율 0.14% 불과

  •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도 5일부터 당일 접종 가능

  • 방역당국 화이자 6개월~4살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허가 심사 착수

 

 

 

 

 

청소년 코로나 노바백스 백신 접종

노바백스

5일부터 청소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노바백스를 접종할 수 있습니다.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도 5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해지는데요.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연령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12세∼17세도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조처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지난달 12일 노바백스가 개발한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 투여 연령을 만 18살 이상에서 만 12살 이상으로 변경 승인한데 따른 것입니다. 

 

 

 

 

 

 

청소년 접종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

현재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화이자가 유일한데요. 이에 따라 mRNA 백신에 이상반응 우려가 있어 접종을 미뤄온 청소년층에게 접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유전자 재조합(합성 항원)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이는 신기술인 mRNA 방식의 백신(화이자·모더나)보다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노바백스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14%로 전체 신고율(0.37%) 보다 낮게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12∼17세 전체에 기초(1·2차) 접종을, 12∼17세 고위험군에는 3차 접종을 권고 중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기초접종률은 66.2%, 3차접종률은 11.0%로 저조한 게 사실입니다. 한편 노바백스는 현재 18세 이상의 기초접종과 추가(3·4차)접종에 쓰이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접종자는 79만 건입니다.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
국내 개발 첫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또 다른 유전자 재조합 방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된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코로나19 백신도 5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이며, 기초접종까지 가능하며, 1차와 2차의 접종 간격은 28일입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보건소와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다만 지난 1일부터 신청받은 사전예약 건에 대해서는 13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이 추가(3차) 접종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이 같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스카이코비원이 추가접종 백신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좀 있으면 추석인데 다시 증가할까봐 조금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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