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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2023 EV6, 고급사향 확대 가격 및 보조금

by 우렁 각시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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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EV6의 첫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년형 EV6에는 배터리 컨디셔닝이 추가되며, 트림에 따라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된다. 가격은 인상이 예고됐다. 또한 고성능 모델 EV6 GT가 함께 투입된다.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전기차 EV6 판매

  •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 트림별 적용, 새 디자인 도입
  • 2023 EV6 모든 트림 100% 국고보조금(환경부 보조금 700만 원) 혜택 가능 +  지자체별 보조금 혜택
  • 배터리 컨디셔닝 기본 탑재

 

 

 

2023년형 EV6 배터리 컨디셔닝 기본 탑재

EV6

2023년형 EV6는 모든 트림에 배터리 컨디셔닝이 기본 탑재된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기능으로 배터리 충전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 2023년형 아이오닉5에도 추가됐다. 트림별 상품성도 개선된다.

먼저 에어트림에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탑재하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와 안전 하차 보조 기능, 전방 주차거리 경고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레인 센서 등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어스(Earth)와 GT-Line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커넥터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에어 트림 이상 모델에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신규로 기본 적용해 후석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2023년형 EV6 가격 인상

EV6

라이트 트림 신설로 모든 트림의 100% 국고보조금(700만 원) 혜택이 가능해졌지만 롱레인지 차량 가격은 기존보다 약 300만 원 이상 올랐다. 여기에 최대 300만 원인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입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세제혜택 후 롱레인지 에어 트림 가격은 기존보다 410만 원 오른 5,530만 원, 어스 트림은 340만 원 오른 5,935만 원, GT라인은 315만 원 오른 5,995만 원이다.

2023년형 EV6와 함께 EV6 GT도 국내 출시된다. 
EV6 GT는 고성능 모델로 전륜과 후륜에 전기모터가 각각 얹어져 합산 총 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5초가 소요된다. e-LSD 등 고성능 특화 사양이 적용됐다.

차량 바꾸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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