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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 새로 쓰고 있는 김민재, 아시아 최초 세리에A 이달의 선수

by 우렁 각시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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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2019-2020 시즌부터 시상하기 시작한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에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선정된 것은 김민재 선수가 처음입니다.  김민재 선수의 주급과 연봉, 프로필에 대해 알아볼게요.

 

□ 세리에A 9월의 선수상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9월의 선수상’ 수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지난 7월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뒤 세리에 A 진출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된 건데요.

김민재


현재 승점 17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지난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김민재는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 등과 경쟁을 벌였으며,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세리에 A 사무국은 “김민재가 리그 대표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올리비에 지루(AC 밀란)를 효과적으로 잘 막았다”라고 수상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민재


실제 김민재는 지난 4일 라치오와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임모빌레를 꽁꽁 묶었으며, 19일 AC 밀란과 7라운드 경기에선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지루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면서 나폴리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할까?

김민재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나폴리로 이적했는데요. 나폴리 유니폼을 입자마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김민재의 엄청난 활약이 이어지면서 벌써 이적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최근 현지 언론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구체적인 이적료(5000만 유로)까지 언급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 김민재 주급, 연봉

김민재 선수의 연봉 및 주급을 얼마나 받을까요?

현재 나폴리로 이적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6억 원) 

  • 연봉 - 250만 유로(약 34억 원 )
  • ​주급 - 4만 7000만 유로(약 6500만 원)

김민재

김민재 선수의 실력에 비해서는 현재까지는 좀 적은 금액이 아닐까 싶네요. 현재 이적설이 솔솔 나오고 있는데 나중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 2연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김민재는 이번 주말 토리노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김민재의 단단한 수비에 힘입어 나폴리는 이번 시즌 5승 2 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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