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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불필요한 설정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설정해놓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위치추적 정보가 노출되기도 하고 데이터와 배터리 소모도 증가하는데요.
불필요한 설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갤럭시 꺼두면 좋은 설정들
대부분의 갤럭시에 해당이 되지만 일부 저가형 단말기에는 없는 기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최신형 갤럭시 모델에는 대부분 있는 기능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네요.
■ Edge Lighting
- 알림설정에 있는 Edge Lighting은 단말기 모서리 부분의 엣지 부분에 카카오톡과 같은 알림이 발생될 경우 라이트가 들어오는 기능
이쁜 효과를 원하는 분들은 설정하면 되겠지만 굳이 배터리를 더 소모하면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 끄는 방법 : 설정 → 알림 → Edge Lighting → 비활성화
■ Always on display
- 화면이 꺼져있을 때 시계나 사용자가 설정한 작은 이미지를 표시해주는 기능
이 기능도 배터리 소모를 조금이나마 더 진행시키는 기능입니다. 굳이 화면이 꺼져있을 때 봐야할 것이 아니라면 이 기능도 꺼주시면 좋습니다.
- 끄는 방법 : 설정 → 디스플레이 → Always on display → 비활성화 (또는 터치로 잠깐 켜기로 설정)
■ 진단 데이터, 마케팅 정보 수신 기능
- 스마트폰 구입 후 처음 세팅할 시에 제대로 내용을 읽어보지 않고 계속 다음을 누를 경우 거의 모든분들의 스마트폰에 설정이 되어있을 겁니다.
- 스마트폰 사용 시 문제가 생길 경우 제조사로 진단 데이터가 자동으로 보내지는 기능
이 기능은 해커들이 역으로 해킹에 사용하기도 하는 방법이라고 하니 반드시 꺼주시는 게 좋습니다.
- 끄는 방법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진단 데이터 보내기 (또는 추가로 마케팅 정보 수신 기능도 꺼주시면 좋습니다)
■ 위치정보
- GPS를 잡는 위치정보도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죠.
꼭 사용해야 되는 내비게이션 앱들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개인의 취양에 따라 사용 유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끄는 방법 : 설정 → 위치 → 앱 권한 들어가셔서 ‘항상 허용됨’으로 설정된 앱들 중 필요가 없을 앱을 하나씩 눌러 권한을 변경
그리고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설정된 앱들 중에서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앱들은 하나씩 권한을 ‘허용 안 함’으로 내려 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불필요한 기능으로 배터리 효율도 높이고 불필요한 정보유출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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