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금지사항(약물, 혼외정사, 음주)

현재 월드컵이 진행 중이죠... 어제도 화끈한 경기가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급으로 엄격한 법률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어떤 행위가 금지되고 조심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카타르 월드컵 금지사항

• 혼외성관계 금지
• 마약은 최대 사형
• 지정된 장소에서만 음주 가능
• 노출이 심한 옷 안됨
  
  
  

 

 

1. 혼외정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원 나잇 스탠드'를 하다가 적발된 팬은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결혼한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눈이 맞았다' 적발되면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21일(현지시간) 더 선, TMZ스포츠 등은 데일리 스타를 인용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해외 축구 팬들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외 성관계를 할 경우 7년간 감옥에 수감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카타르는 혼외정사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때문인데요.(이슬람율법인 샤리아법이 국가 법령으로 지정) 
적발 시 최대 7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를 보기 위해 입국한 관광객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성과 함계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부가 아닌 이상 성관계를 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음주 금지

주류판매가 이번 월드컵에서 핫한 이슈인데요. FIFA는 카타르 정부와 여러 차례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경기장 내부나 주변에서 술을 못 마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카타르는 자국민의 음주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월드컵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에 대해 예외적으로 음주를 허용했지만 카타르에서 지정한 호텔과 식당 30곳에서만 음주가 가능합니다.

3. 약물

카타르는 마약을 강력하게 처벌하는데요. 마약에 대한 엄격한 무관용 정책이 있으며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은 가혹하게 집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이라도 예외 없음.

마약을 사용하거나 밀매하다가 걸릴 경우 최대 사형!! 
그리고 20년 동안 감옥에서 살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24,000파운드(한화  3,800만 원)에서 70,000파운드(약 1억 1천만 원)의 벌금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각 나라의 대사관이 카타르에서 이러한 문제가 생길경우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발표까지 했죠.

4. 기타 주의 사항

• 맨발이나 슬리퍼 차림 안됨
• 남성은 무릎 아래까지 가리는 바지 착용
• 여성은 바지나 긴 치마를 입어야 함
• 노출이 심한옷 안됨
• 무질서한 행동 및 싸움은 징역 및 벌금을 포함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

이런 사소한 것까지 제약이 있는 월드컵!! 세계축제인데도 제약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돈은 FIFA에서 벌고 고생은 관중이 ^^; 일단 저는 집에서 TV중계만 봐서 ^^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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