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많은 분들이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 계신데요. 탈모 전문가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테스트'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이상욱 대한탈모학회 회장인데요. 어떠한 방법으로 내가 탈모 인지 아닌지 쉽고 빠르게 알아볼게요.
□ 탈모 테스트
1. 머리를 잡아 당겨라
머리를 잡아당긴 뒤 뽑혀 나오는 머리카락 수로 탈모 증상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머리카락 안에 넣고, 중간 정도의 힘으로 (당기면) 보통 사람은 잘 안 빠지며, 보통 1~2개까지는 정상으로 본다고 합니다. 3개 이상부터는 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2. 아침에 베개를 확인하자
자고 일어난 뒤 베개에 머리카락이 묻어나는 정도로 파악할 수 있다고 압니다.
꾸준히 계속 1~2개씩 묻어 나오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런 경우 병원에 가면 의사가 실제로 (탈모가) 맞는지를 테스트해야 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가르마를 1cm 간격으로 타서 밀도와 굵기 같은 것을 파악해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 탈모 굳이 치료하지 마세요
탈모 치료를 하지 않고 영양 수액, 링거만 맞아도 탈모가 개선되는 분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탈모 때문에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이 빠지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느낌이 본인이 느끼는 게 실제로 50개 정도라면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빠지는 걸 합치면 100개 정도 된다고 하네요.
□ 탈모 원인
- 유전
- 성호르몬
- 수면
- 영양
- 스트레스
□ 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유전은 우리가 유전자 치료를 하지 않는 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전에 의한 탈모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탈모약을 먹거나 탈모 치료를 하면 효과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탈모는 머리를 감을 때 찬물과 미지근한 물 중 어느 쪽도 차이가 없으며, 심지어 드라이를 할 때 역시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기사출처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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