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생활건강

혈관이 막히면 몸이 보내는 신호 3가지

by 우렁 각시 2023. 1. 7.
반응형

혈관은 절반 이상이 좁아져도 증상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뇌졸중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데요.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혈관 건강은 급작스러운 죽음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 몸이 혈관이 막혔을 때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이 막혔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시죠.

 

혈관 이상시 몸의 신호를 알아보자

 

 


혈관의 문제는 우리 몸 어느 곳, 어디서든, 모든 부위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이상시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더 두려워하는 게 사실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혈관 이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으로 혈관 내부 직경이 정상보다 절반 이상 좁아져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혈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



절뚝거림

평상시 잘 걷고 있다가 다리를 절뚝거리게 되는 간헐적 파행증상이 혈관 건강에 적신호 일수 있습니다.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 근육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피로감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100m 정도 거리를 걸을 때 쉬어야 할 정도로 피로감이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잠시 쉴 경우 좀 나아지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으로 인식하기 어려우며, 척추 등 다른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걸을 때 다리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혈관이 좁아진 부위가 발가락, 종아리,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시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침, 호흡 이상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가슴 통증입니다.
그러나 일부 심혈관질환은 가슴 통증 대신 식은땀을 흘리거나 마른기침이 나오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피곤하며, 숨이 차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특이점이 없다가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다가 갑자기 숨이 차서 움직이기 힘들며,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 역시 심장에 과부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호흡 곤란 증상이나 통증이 발생하면 혈관이 협착된 정도가 심하고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앞이 뿌옇게 보인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도 혈관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 시야 전체가 뿌옇게 보이는 경우는 뇌혈관 협착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시력 문제로 안과를 방문해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데요, 혹시나 눈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뇌혈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혈관 중 경동맥은 눈의 망막이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관으로 이어지는데, 경동맥에 혈전이나 생기거나, 협착이 심하면 눈으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