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했는데,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결합한 방식은 아닙니다.
토레스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ROTURN)과의 기술 협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세계 최대의 LPG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보다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인데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가격과 장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가격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사양으로 운영
■ 판매 가격은 가솔린 터보 대비 330만원 높게 책정.
- TL5 3130만원
- TL7 3410만원
■ 구매 방법
-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 사양을 추가
-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
■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
-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 - 3년/무제한 km
- 그 외 차체 & 일반부품 및 엔진 & 구동전달부품 등의 보증기간 - 5년/10만 km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증 서비스 역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으로 운영!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장점
-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져 경제성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 · 저연비 · 겨울철 시동 문제 등 개선
-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다르게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1. 퓨얼 방식으로 인해서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져 경제성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등의 선입견들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주유)을 자주 하는 불편함을 해소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해 시동에 대해 불편함이 없음
동력 성능은 165마력으로, 기존 1.5리터 터보 엔진보다 5마력 낮으며, 토크도 28.6 kgf·m에서 27.3 kgf·m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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