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단주마 하이재킹 이적료 프로필

토트넘은 25일 단주마 선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단주마를 비야레알로부터 2022-23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한 것인데요. 단주마선수를 영입한 토트넘의 측면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영입한 단주마 선수의 프로필과 이적료등 알아볼게요.

토트넘 단주마 영입

토트넘이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한 단주마는 2021년부터 비야레알 소속으로 뛰던 윙어입니다.
폭발적인 주력과 활동량을 가진 단주마는 지난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핵심 멤버였지만, 에메리 감독이 팀을 떠난 뒤에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이적설이 돌았습니다. 토트넘은 에버턴행이 유력했던 단주마에게 접근해 계약을 맺었고 최종적으로 하이재킹에 성공했습니다.

● 하이재킹이란?
영입을 추진하는 선수를 다른 팀이 중간에 납치가로채가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구단간 영입 경쟁이 붙었다가 특정 구단이 승리해서 해당 구단으로 선수가 이적하는 경우에는 하이재킹이라고 잘 부르지 않으며, 주로 특정 구단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이었는데 다른 구단이 여기에 끼어들어 해당 선수를 채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하이재킹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스포츠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일이지만 단어의 사용례도 그렇고 대부분 축구에서 사용되는 편입니다.

단주마 등번호

NEW 윙어 단주마, 과거 베일 등번호인 16번 확정!!
토트넘의 새로운 윙어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과거 가레스 베일의 등번호였던 16번을 받았습니다.

단마주 등번호는 16번으로 정해졌는데요.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단주마의 번호를 공개했고, 과거 베일의 등번호인 16번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주마 토트넘 이적료

단주마는 2선 모든 지역을 소화할 수 있으며 최전방도 가능한 선수입니다.
다만, 주 포지션이 왼쪽 윙어인지라 손흥민 백업일 가능성이 큰데요. 이번 활약도에 따라 완전 영입도 가능합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 “단주마의 계약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의무가 아닌 선택이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