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점점 들면서 늘어나는 건 주름 말고 또 있습니다. 바로 살!! ㅠ
하루하루 몸무게가 늘어나는게 너무 새롭고 좋지 않은 기분인데요. 올해는 다이어트,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하면서 저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많은 분들이 매년 새해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요 좀더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알아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거 같아 공유드립니다.
다이어트 꼭 피해야 하는 음식들
살을 뺀다고 밥, 면 등 탄수화물부터 끊지만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고 뱃살도 여전하신분들.
몸만 이상해지는것 같고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할까 하는 회의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왜 살이 많이 빠지지 않는 거지?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꼭 줄여야 식품들이 있습니다.
● 술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술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술은 종류에 관계없이 칼로리가 높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데, 안주까지 먹으면 열량 섭취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group 1) 발암물질이며, 우리나라 국민 암예방 수칙에도 술은 한두 잔도 마시지 말라고 되어 있다는 사실!!
● 단 음식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인다고 밥, 면을 거의 안 먹어도 단 음식(당)을 좋아하면 헛일이죠.
당은 탄수화물 중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1g당 4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운동, 작업 등에 쓰고 남은 당은 간과 근육에 일부 저장되고 대부분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저장되는데, 당을 많이 먹으면 몸에 지방이 쌓이게 되어 뚱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요리하실때에도 최대한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온음료
운동 후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즐겨 찾는 이온음료는 성분표를 잘 살펴야 하는데요.
이유는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운동 후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은 몸의 신진대사를 돕는 최고의 음료라는 걸 잊지 마세요.
● 과일주스, 무가당 주스
‘무가당’ ‘과일’이라는데 왜???
하지만 과실음료류 100g에는 당이 11.6g이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를 먹는다면 가공 과정 없이 자연 그대로 먹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과자 등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기면 살이 찔수 밖에 없는데요. 과자 등 가공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공식품 성분표를 보면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살이 찌고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들입니다.
● 건강에 좋은 기름?
올리브유는 건강에 좋은 기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채소, 견과류, 생선 등이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의 필수식품이죠.
하지만 올리브유도 기름입니다. 매 끼니 먹는 샐러드에 많이 넣어 먹으면 체중감량 효과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또한 들기름, 견과류도 마찬가지로, 적정량을 먹어야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잘못된 속설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넘쳐 나는 세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올바른 정보와 잘못된 속설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자칫 틀린 선택으로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체중 감량은커녕 건강을 해쳐선 안 될 일이죠.
다이어트 관련 잘못된 속설을 찾아봤습니다.
● 아침을 굶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아침식사와 다이어트 관계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은 지금도 엇갈리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발표된 연구를 분석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과체중과 관련이 있으며, 과체중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 특정 부위만 겨냥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뱃살 등 특정 신체 부위를 목표로 한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체중 감량에 곁들여 특정 부위에 집중된 운동을 했을 때 그런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 간식은 무조건 해롭다?
식사시간 이외에 먹는 음식을 무조건 죄악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사실 간식은 어떤 종류를 먹는가에 따라 다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식사 빈도와 다이어트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세끼와 두 번 간식을 먹는 패턴이 체중 감량 유지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의지하면 된다?
패션 트렌드처럼 다이어트에도 유행이 있는데요.
반짝 유행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말고는 의심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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