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서 개인정보 유출 고객들에게 20일부터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는 소식입니다.
막상 일이 터지고 나서 조치하는것보다는 개인정보처럼 민감한 정보 유출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대응하면 좋은 텐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으로서 다소 실망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고객들의 유심교체 무료 지원 소식과 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는지 LG유플러스 어플에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께요.다행히 전 유출대상이 아니네요.
LG유플러스 2월 20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 지원
◀ 내용 요약 ▶
- 개인정보 유출 고객 - 20일부터 가까운 매장에서 무료 유심 교체 진행
- 개인정보 미유출 고객 - 유심 교체를 원하는 경우 3월 홈페이지 신청 접수 후 진행
올해 1월 발생한 LG유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본인의 정보가 유출된 이용자는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유심(USIM)'을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이달 16일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인데요.
앞서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가입자 29만 명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대기업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은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건 대기업이라도 미리 사전에 대응이 안되나 봐요.
● 유심 무료 교체
LG유플러스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고지받은 가입자들은 20일부터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신분증만 제시하면 모바일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되지 않은 LG유플러스 가입자도 3월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매장에서 유심 교체가 가능합니다.
●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한 알뜰폰 (MVNO)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고지를 받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한 알뜰폰 (MVNO) 가입자도 동일하게 20일부터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유심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 알뜰폰플러스 매장
서울 합정점, 서울 동대문점, 인천 작전점, 대전 문화점, 광주 동광주점, 부산 서부산점, 대구 상인점, 분당 야탑점
매장과 거리가 먼 가입자들은 3월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택배로도 유심을 받아 교체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현재 기존 고객센터(114)와 고객정보보호센터를 통해 정보 유출 관련 상담과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 DDos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PC방 가입자
그리고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디도스, DDos)'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PC방 가입자를 위한 '피해지원센터'를 개설했습니다. 피해 내용은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USIM과 eSIM 차이와 eSIM 장단점
핸드폰 단말기에서 2개의 전화번호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번호' 요금제는 지난 9월 1일부터 eSIM을 통해 개통이 가능해졌습니다.e심은 스마트폰에 넣어 이용하는 유심(UAM) 칩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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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보 유출 여부 확인하기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휴대폰 어플 중 당신의U+ 고객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1. 어플 당신의U+ 고객센터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공지사항이 바로 뜹니다.
하단 자세히 보기 클릭!
2. 개인정보 유출 안내문에서 아래 파란색의 [개인 정보 유출 여부 확인하기]로 들어가서 본인인증을 받습니다.
3. 본인 인증 후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네요.
유심도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날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유심을 오래 사용해서 한번 교체한 적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유심교체 유심인식 안될때 해결 방법 3가지(sim카드가 없습니다. sim카드 삽입)
전 예전 USIM을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기존 큰 유심을 제가 잘라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6년 정도 되었나? 그런데 얼마 전부터 유심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메시지가 뜨면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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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년이상 사용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게다가 LG유플러스 고객은 무료니까요.
개인정보 유출이 워낙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원치 않게 스팸전화를 받은 시는 분들이 많을싵텐데요.
이런 불편한 일상이 익숙해져 간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런 일이 발생할수록 본인 스스로가 나의 정보를 지킬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게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보안에 대해서 기업들의 노력과 개인의 관심이 더 필요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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