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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5 이슈, 폴더블폰 화면 최대로

by 우렁 각시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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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 5 이슈, 폴더블폰 화면 커진다고 하는데 관련된 정보 알아볼게요.
올해 반도체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 사업에 사활을 건 삼성전자.
상반기 갤럭시S23에 이어 하반기 출시하는 폴더블폰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인기가 높은 갤럭시Z플립갤럭시 Z플립 모델은 외부 화면(현재 1.9인치)을 3.3~3.5인치대로 키워, 사용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갤럭시 Z플립 외부 화면등 관련된 정보에 대해 알아볼게요.

 

 

폴더블폰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폴더블폰 시장 1위로 점유률이 약  77%를 차지했습니다.

갤럭시 z플립4


그 뒤를 이어서 중국 업체인 화웨이(12.9%), 오포(3.2%), 비보(2.4%), 아너(2.2%), 샤오미(1.7%) 등이 있는데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도 오포, 아너 등은 삼성 폴더블폰과 유사한 제품을 줄줄이 내놔서 화제입니다.

갤럭시 z 플립 5 외부화면 커진다?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5의 가장 큰 변화는 외부 화면을 크게 키우는 것입니다. 
초기 Z플립 외부 화면은 1.1인치였지만, 이후 Z플립 4의 외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1.9인치까지 커졌지만 줄곧 1인치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간단한 앱 알림 확인, 사진 미리 보기 외에는 활용성이 크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z플립 3을 현재 사용 중이지만 외부 화면에서는 삼성페이 말고는 다른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번 신작에서 외부 화면 크기를 3인치 이상으로 키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더블폰 비교
폴더블폰 비교


지난달 중국 오포는 폴더블폰 ‘파인드N2 플립’을 선보이며 외부 대화면(3.26인치)으로 주목받았는데, 이보다 더 큰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부에 대화면을 탑재하면 그만큼의 배터리 소모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고용량 배터리, 초고속 충전, 전력 소비 최적화 등 관련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 폴더블폰이 대세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이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임할 정도로 삼성은 하반기 폴더블폰부터 제품 디자인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에 올인하는 이유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유일하게 고가(高價)의 폴더블폰 시장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1억 9280만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가운데 폴더블폰 시장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22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주력 모델인 갤럭시S23 시리즈가 국내에서 100만 대 조기 판매 신기록에 다가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세를 몰아 하반기 폴더블폰 시장에서도 신기록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올해 갤럭시 Z플립 5 버전을 구매할 예정인 분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인데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최소 3인치라면 외부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어지간한 앱은 구동이 가능할 거 같네요. 
또한 외부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면 폰을 펼치지 않아도 되고, 이렇게 펼치지 않고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배터리 사용 시간은 훨씬 더 증가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내구성도 훨씬 좋아질게 당연하죠. 사용하는 우리도 좋고 만드는 삼성도 좋은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일석이조 一石二鳥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그런데 외부 화면이 커지면 가격도 오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말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요즘이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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