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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메이드카페 츄시떼 오픈, 논란속에도 풀예약!

by 우렁 각시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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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본식 메이드 카페인 '츄시떼' 카페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카페는 영업 첫날부터 3월 일정 예약이 모두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처음으로 문을 연 메이드카페는 메이드 복장을 한 직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메이드’는 하녀나 가정부를 뜻하는 말로, 일본에선 이런 콘셉트를 한 카페가 인기가 높은데요. 얼마 전 여행유투버 곽튜브에서 일본여행 시 메이드카페에 방문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 메이드
하녀, 어린 여자를 뜻하는 영어. 
Maid 외에 다른 말로는 Maidservant, servant girl, slave. 단어 자체가 상당히 저급한 말들로 19세기 영미권에서는 이 세 단어를 혼용했다고 합니다.

 

메이드카페 츄시떼 오픈, 복장은?

 

 

 

 

일본에서는 과거부터 만화산업의 발전으로 관련된 다양한 서브 컬쳐 문화가 발달되었는데요.
그중 메이드카페는 시녀(하녀)복장으로 손님과 소통하면서 즐겁고 귀여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츄시떼 이용안내


● 츄시떼 메이드복
검정과 흰색으로 구성되어 만화나 영화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의상입니다. 

과도한 노출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메이드 복


그리고 츄시떼 메이드 카페에서는 '모에모에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식이 맛있어지기 위한 주문이라고 하네요~ 정말 독특한 컨셉의 카페인 거 같습니다.^^;;

모에모에큥 메이드 용어


● 모에모에큥이란?
2000년대 후반 일본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에서 만들어진 서비스 멘트, 유행어입니다.
한국에서는 LE SSERAFIM의 김채원에게 나몰라패밀리의 다나카가 이 대사를 알려주면서 한국 아이돌 사이에서 밈이 됐다고 하네요.

 

 

 

● 츄시떼 메이드

 

러브

츄시떼 메이드츄시떼 메이드

 

앨리스

츄시떼 메이드츄시떼 메이드

 

상아

츄시떼 메이드츄시떼 메이드

 

오늘

츄시떼 메이드츄시떼 메이드

 

최현

츄시떼 메이드츄시떼 메이드

[이미지 캡처 - 츄시떼 인스타그램]

 

 

메이드카페 츄시떼 오픈 장, 단점은?

 

국내 유일 메이드카페 츄시떼 관련해서 누리꾼들의 시선은 다른데요.
일부 누리꾼은 '이런 일본식 마이너 문화는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반갑지 않다' 등의 부정적인 반등도 있으며,
'빨리 가보고 싶다',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 한국에 생겨서 반갑다' 등 호기심을 갖는 누리꾼도 많았습니다.

● 장점
해당 카페가 지역 명소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게 될 경우 상권 활성화에 일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단점

  • 메이드 카페 자체가 성 상품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지적
  • 미성년자들도 출입이 가능한 만큼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성 관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

지금까지 얼마 전 오픈한 일본식 메이드 카페인 '츄시떼'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카페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다고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ㅎㅎ 100%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한편 츄시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메이드 구인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300명의 많은 분들이 지원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인기는 정말 많은 게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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