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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방송, 연예

모범택시 시즌 2 올해 최고의 드라마 다시보기 - 모범택시 시즌3 확정!

by 우렁 각시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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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는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모범택시 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 2049 8.2%로, 2023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그 모습과 함께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는 엔딩 문구가 떠올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시즌3를 암시하며 대장정의 막을 짜릿하게 장식했습니다. 마지막 한 장면까지 질주하는 카타르시스 속에 다음 시즌을 기대한 '모범택시 2', 올해 최고의 드라마 다시보기 방법과 시즌3 확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모범택시 시즌2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다시보기는 어디서?

지난 2021년 화제의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SBS 법쩐 후속으로 2월 17일 금요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는데요. 시즌1과 동일하게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서 복수를 완성하는 복수대

woorung2.tistory.com

 

 

모범택시 시즌2가 남긴것들

 

 



1. 형보다 나은 아우의 좋은 예, 시즌제 돌풍의 중심에 선 확신의 메가히트 IP

모범택시 드라마


믿고 보는 흥행 IP였던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2를 통해 확신의 메가히트 IP로 자리 잡았다. SBS가 2023년에 내놓는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은 '모범택시 2'는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호평을 얻으며, 대한민국을 강타한 시즌제 드라마 돌풍의 중심에 섰다. '모범택시2'는 피해 사연의 리얼리티, 응징의 카타르시스,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유사가족 케미 등 시즌1의 매력적인 요소들은 고스란히 살리고, 경쾌해진 연출과 버라이어티해진 부캐플레이, 더욱 신박해진 '눈눈이이 복수법' 등 대중성을 덧입히며 한층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피해 사례의 성격과 빌런을 향한 복수 방식에 따라 드라마의 장르까지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잘 만들어진 IP의 진화를 몸소 증명한 '모범택시2'는 매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흥행질주와 함께 TV-OTT 통합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등 전 시즌을 능가하는 폭발적 인기를 구가했다.

2.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업그레이드된 전천후 하드캐리

시즌2에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의성-표예진(안고은)-장혁진(최경구)-배유람(박진언)은 대활약을 펼쳤다. 
전 시즌에서 보여줬던 열연과 흥미로운 캐릭터플레이, 나아가 5인방의 케미스트리가 시즌을 거듭하며 한층 깊이를 더한 것. 뿐만 아니라 시즌2에서는 극 중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 뿐만 아니라 김의성과 표예진까지 부캐플레이에 동참하며 한층 버라이어티 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무지개 5인방의 무르익은 관계성 역시 방영 내내 화제였다. 이제훈-표예진의 은근한 핑크빛 무드는 '모범택시 2'에 달달한 별미가 되었고, 좋은 리더의 표상으로 떠오른 김의성과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준 장혁진-배유람의 활약 속에 무지개 5인방은 '유사 가족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3. 노인사기,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 '잊지 말아야 할 범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 전달

'모범택시 2'에서는 성착취물 공유방 사건, 해외취업 청년 감금 폭행 살인사건, 노인사기, 불법 청약과 아동 학대, 사이비 종교, 대리수술,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 우리 사회에 실제 일어난 범죄를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재미가 아니라, 공들여 만든 사회적 메시지로 단순 범죄 액션물과 차별화된 행보를 걸어온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2에서는 전 시즌과 또 다른 의미를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시즌1이 범죄 피해자들의 사무치는 아픔과 사적 복수의 정당성에 대한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시즌2에서는 우리가 수많은 범죄와 피해자들을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한 것. 시즌2의 오프닝을 장식했던 성착취물 공유방 에피소드 속에서 빌런은 전관 변호사를 선임 후 집행유예를 확신하며 "이미 우릴 다 잊었거든. 난 이래서 우리나라가 좋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극 종반부에 김도기는 온하준(신재하)에게 "기억했기 때문에 네놈들 앞에 내가 올 수 있었다"라고 일갈한다. 이처럼 '모범택시 2'는 끔찍한 범죄들을 잊어버리는 순간 그것이 곪아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또 기억하는 것이 어떤 힘을 갖는지 돌아보게 만들었다.

4. 남궁민-김소연-문채원 특별출연, 센세이셔널한 'SBS금토유니버스' 탄생

SBS금토유니버스



'모범택시2'는 대한민국 드라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SBS 금토극 주연으로 활약했던 남궁민, 김소연, 문채원이 '특별출연'으로 총 출동하며 소위 'SBS금토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것. 
특히 남궁민의 경우 자신의 전작 캐릭터이자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비주얼로 등장해 양대산맥을 이루는 '김도기'와 조우하며, 세계관의 대통합이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SBS 드라마 속 또 다른 히어로 캐릭터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희망하며, 드라마계 특별출연의 판도를 뒤엎은 '모범택시 2'의 시도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5. 국내 넘어 해외까지 뻗어 나간 인기! K-케이퍼물 글로벌 인기 선도

'모범택시 2'는 한국 안방극장 못지않게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K-케이퍼물의 글로벌 인기를 선도했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에서 공개 열흘 만에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 중동과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해외 드라마 리뷰사이트인 'MyDramaList'에서도 8.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방영 중인 K-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 K-드라마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자료 출처 : jtbc뉴스] 

 

전 개인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있던 범죄들을 속 시원하게 응징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네요~ ^^


모범택시 시즌3 확정


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3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16일 한 방송 관계자는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모범택시’ 시즌3을 제작하기로 최근 결정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방송사와 제작사 측은 시즌2가 2월 17일 첫 방송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거두자 일찌감치 시즌3의 제작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과 촬영 시기 등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주연들도 시즌3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할 것 같네요. 특히 배우들은 여러 인터뷰 자리를 통해 “시즌제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하니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모범택시 시즌3


그리고 시즌2 마지막 회에 등장한 김소연과 문채원이 다시 등장할 것인가? 궁금해지네요. 

조만간 낭만닥터 김사부도 다시 돌아온다고 하던데,,,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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