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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해촉??? 해임 해촉 뜻과 차이 해촉증명서 알아보기

by 우렁 각시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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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촉하다, 해임되다, 해촉증명서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해촉이란 말이 어떤 뜻인지 설명한 후, 어떤 쓰임이 있는지의 예를 들어볼 것입니다. 얼마 전 정치권에서 홍준표 해촉 관련 기사가 있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요.
관련된 기사와 해임 해촉 뜻과 차이를 설명하고 해촉증명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국민의 힘 홍준표 해촉 관련 기사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는 김기현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해촉 한 결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홍 시장이 9일 MBC ‘100분 토론’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 초보’ ‘정치력 없는 대통령’으로 지칭한 것은 미묘한 파장을 낳았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것이 김 대표가 홍 시장을 해촉 한 근본적 이유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여권 내부에서 퍼져 나갔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비공식 막후 조언이나 하라던 상임고문에서 벗어났으니, 당비 매월 50만 원씩 내는 책임당원으로서 당이 잘못된 길을 가거나 나라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거침없이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바로 잡을 것”이라며 “그게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기사 출처 : 국민일보 기사 보기]

 

해촉 해밍 차이 알아보기

 

 



◎ 해촉 뜻

  • 해촉 (解囑) :  [명사]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해촉이란 말은 "물러나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解囑(해촉)의 뜻을 한자로 보면, 解(흩어질 해) + 囑(부탁할 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읽자면 "물러나기를 부탁한다"는 뜻입니다. 사전에서는 "맡겼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이는 일이 없고 공적인 일에서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임 뜻

  • 해임 (解任) : [명사] 어떤 지위나 맡은 임무를 그만두게 함.

해임이란 뜻 역시 "물러나게 하다"는 의미입니다.  解任(해임)의 한자를 보면 解(흩어질 해), 任(맡길 임)이므로, "맡긴 일을 그만두게 한다"는 의미임을 아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해임과 해촉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대체로는 직책(맡은 일)에서 그만두길 예의를 갖춰 말할 때는 "해촉"을 쓰고, 잘라버릴 때는 "해임"을 씁니다. 
좀 더 강한 표현으로는 "파면(罷免)"이 있습니다. 이 말은 "쫓아낸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큰 잘못을 했을 때 사용합니다.

 해촉증명서
위촉계약서는 프리랜서가 업체와 사업자-사업자 관계로 맺는 계약서의 한 종류인데요. 
해촉의 의미에 '위촉'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걸 알고 계시다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쉽게 말해서 '나와 작업했던 회사와의 거래가 끝나 거래 관계가 종료됐다' 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 그렇다면 해촉증명서, 왜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건강보험료 때문입니다.
4대 보험에 가입되어 근무하는 근로자는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하는 직장가입자이며, 지역가입자는 100% 전액을 매달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실제 소득이 없거나 적어지게 될 경우 해촉증명서로 막을 수 있습니다.

해촉증명서 자세히 알아보기

오늘은 해임 해촉 뜻과 차이를 알아보고 더불어 해촉증명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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