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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충남 가볼만한곳 봄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정보

by 우렁 각시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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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그나마 잠잠해지니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1545~1598) 탄신 제478주년(4월 28일)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이 장군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내용이 남아 있는 조선 시대 달력도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탄신일 기념행사도 전국에서 열리는데요. 오늘은 충남 가볼만한 곳 봄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정보와 이순신장군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정보

 

 

 

 

  • 축제기간 : 2023. 4. 28(금) ~ 30(일) 3일간 

다가오는 4월 28일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충남 아산의 경우 이순신장군의 유년시절부터 청년기까지의 고향으로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노력이 많은데요. 특히 매년 열리는 성웅이순신축제도 어마어마하게 크게 열고 있습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에는 국방부 전통의장대·여군의장대, 육군 양악대, 미 8군 군악대 등 모두 14개 팀이 참여, 축제 기간 아산 시내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또한 미국 TV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특히 충무공의 대표 전술 중 하나인 '학익진 전법'에서 모티브를 얻은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공연이 기대되네요.

국립국악원 관현악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공연도 30일 폐막식에서 열리며,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검무 '불멸의 기개' 공연도 있습니다. 장군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길에서 열리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 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네요.

곡교천 일대에서는 활쏘기, 전통 무관 복식 체험, 말타기 등 '무장 이순신'을, 현충사에서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난중일기 골든벨 등으로 '지장 이순신'을 느낄 수 있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둘러보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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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일별 행사 내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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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버스 운행표 알아보기


아산 성웅 이순신보

 

 

 


 이순신 장군은?

아산 성웅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 (1545 ~ 1598)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명종 즉위)에 태어나 1598년(선조 31년)에 승하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 음력 3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의 서울 중구 인현동에는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라고 적힌 비석이 있습니다.
장군은 현충사가 있는 아산 염치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결혼 후에 무예를 닦으며 무과에 급제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는데, 어릴 적 소꿉친구가 바로 유성룡입니다.

28세에 처음 무과에 도전했고 여러 번의 좌절 끝에 32세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성적은 29명 중 12등.

이후 임진왜란(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해 벌어진 7년간의 전쟁) 때 나라를 구해 ‘성웅(성스러운 영웅)’이라는 칭호를 갖게 됐습니다. 장군을 일컬을 때 등장하는 말 앞에는 ‘충무공’이 붙는데, 여기서 시호(임금이 내려주는 이름)는 ‘충무’이며, ‘공’은 충무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을 높이는 말입니다.

 

16세기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전쟁인 임진왜란 당시 옥포·노량·당포·당항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연전연승을 거듭하여 7년간의 전쟁 속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였습니다.

◎ 3대 대첩   

이순신 3대 대첩


‘23전 23승’. 장군은 첫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1592년 5월)을 시작으로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까지 임진왜란 당시 일본과 치른 전쟁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중 3대 대첩이 한산(한산도), 명량, 노량해전입니다.

 

● 한산도 대첩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을 본떠 만든 진법인 ‘학익진’을 이용한 ‘한산도 대첩’(1592년 7월)에서 우리 수군은 일본 함선 73척 중 59척을 격침시켰습니다

 

 명량대첩

1597년 전남 울돌목에서 치러진 명량대첩에서는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과 맞서 기적 같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바닷물이 빠른 속도로 흐르며 해안에 부딪칠 때 나는 소리가 요란한 울음소리 같이 들려 울돌목은 ‘명량(鳴梁)’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노량해전

장군의 마지막이자 숨을 거둔 전투가 ‘노량해전’(1598년 11월)으로, 자기 나라로 달아나는 일본군을 남해의 노량 앞바다에서 쫓아가다 그만 총탄에 맞았습니다. 장군은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왜선 200여 척을 격파한 이 해전의 승리로 조선은 7년 전쟁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 난중일기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린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이름 그대로 전란(난리) 중에 쓴 일기로 장군이 1592년 1월 1일부터 1598년 11월 17일까지 7년 동안 직접 썼습니다.

날마다의 전쟁 상황, 당시 날씨와 백성들의 생활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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