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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증가, 예방책은?

by 우렁 각시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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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그전 주보다 20% 가까이 늘었는데요. 특히 눈병을 동반한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로운 변이는 지난 1월 인도에서 처음 발생해 미국 등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XBB.1.16 변이로 지난달 국내에도 유입돼 150여 건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증가 관련 소식과 예방책에 대해 알아볼게요.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증가

 

 

 

 

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산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긴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변이에선 이전 변이에서 보기 어려웠던 '눈병 증상'이 동반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크투루스'라는 별칭이 붙은 새 변이 특징
  • 발열과 기침 등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
  • 일부 확진자 결막염, 안구충혈, 눈가려움증 등 눈병이 동반되고 있음.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미국 CBS,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은 지금까지 미국,인도,중국,싱가포르,호주,홍콩 등 최소 29개국에서 발견됐다고 하며, 이 변이 감염자들에게선 기존 코로나19 증상 이외에 결막염이나 안구 충혈, 눈 가려움 증상 등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눈가가 끈적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증상

◎ 결막염

결막염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싼 점막 조직으로, 안구와 안검을 결합하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

 

● 결막염 증상

  • 눈 가려움과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 발생
  •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 발생

 

◎ 충혈
충혈은 안구가 토끼 눈처럼 빨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눈이 충혈된다는 것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거나 증식했음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눈 충혈은 원인 질환을 해결하면 저절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 결막 혈관이 증식하면, 약간의 자극만 받아도 눈이 다시 충혈되기 쉬워 안과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병 동반 코로나 변이 예방법은?

 

 




이전 코로나 19 때와 비슷합니다.

손씻기, 손소독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바이러스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 손 씻기 / 손소독제 : 바이러스로 오염된 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
  • 사회적 거리두기 : 거리두리를 통한 바이러스 오염 확률 낮춤
  • 다중이용 시설 방문 자제 : 공연, 관광지, 야외다중시설 방문을 자제하기
  • 보안경 : 아직까지 공기 중 비말로 인한 직접적인 눈병 감염은 밝혀지지 않았음.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존 백신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고요.
감염 시 치사율이 높은 질환은 아니라고 하지만 전파력이 높다고 합니다. 혹시 오환과 함께 눈병(결막염)이 동반한다면 가까운 선별 진료소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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