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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한 ‘무알코올 맥주’ 버드와이저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량 회수조치에 나섰습니다. 언제 어느 공장에서 제조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집에 버드와이저 제로 무알코올 맥주가 있다면 마시지 마세요!
버드와이저 제로 무알코올 맥주 세균수 초과, 전량 회수
세균수 기준 초과에 전량 회수
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의미인데요. 버드와이저 제로는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무알코올 음료입니다.
◎ 버드와이저
미국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Companies, LLC)[1]에서 1876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맥주 브랜드.
'King of Beers(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라거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매년 미국에서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는 앤하이저부시의 대표적인 상품.
미국 맥주지만 한국 OB맥주에서 라이선스 생산하기에 외국 맥주라는 인식은 거의 없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500ml 캔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17일 제품으로, 유통·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입니다. 바코드번호는 8801021229423입니다.
- 500ml 캔
- 제조일자 : 2023년 4월17일 제품
- 유통, 소비기한 : 제조일로부터 1년
- 바코드번호 : 8801021229423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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