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 중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해버린 세상,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에서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지켜내야 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은 캐릭터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더해져 화제인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2014년 연재됐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정보
- 장르 : 재난, 드라마, 스릴러, 액션
- 감독 : 엄태화
- 각본 : 이신지, 엄태화
- 원작 : 웹툰 《유쾌한 왕따》 中 2부 '유쾌한 이웃'
- 촬영 : 조형래
- 출연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外
- 제작사 : 클라이맥스 / BH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21년 4월 16일 ~ 2021년 8월 27일
- 개봉일 : 2023년 8월
-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지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재난 스릴러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자
● 영탁 (이병헌)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
● 민성 (박서준)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대범하게 변화해 간다.
● 명화 (박보영)
'민성'의 아내.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인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원작웹툰도 정말 흥미로웠던 만큼, 각색과 캐스팅을 통해서 영화는 어떻게 표현이 되어 완성될지 무척 기대가 되고 궁금해지네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2편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2'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황야도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 이후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다룬 디스토피아 액션 영화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2편으로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를 다룹니다.
허명행 무술감독이 처음으로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으며, 마동석, 이준영, 노정의, 이희준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직 1편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2편 제작에 들어간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죠.
[이미지 : 롯데엔터테인먼트 티저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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