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부부가 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새 생명과 함께 결혼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는데요.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5일 “엄현경 차서원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혼전임신 소식도 전했습니다.
엄현경, 차서원 언제 만났나?
엄현경과 차서원은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엄현경의 추천으로 차서원이 2021년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 캐스팅되면서 나란히 주연 배우로 재회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속 해피엔딩처럼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인데요.
차서원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엄현경과 동반 출연, 대놓고 호감을 표현했으며, 엄현경은 그해 8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의 제대 이후로 예정돼 있습니다.
차서원은 현재 지난해 11월 현역으로 입대하고 2024년 5월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대하고 나서 두 사람은 예쁜 아이와 함께 축복 가득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네요.
엄현경 프로필
- 출생 : 1986년 11월 4일 (36세)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동
- 출신 :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
- 본관 : 영월 엄씨 (寧越 嚴氏)
- 신체 : 167cm, 47kg, O형
- 학력
논산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학사 중퇴)[2]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 - 가족 : 부모님, 오빠, 언니
- 약혼자 : 차서원
- 소속사 : 여진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차서원 프로필
- 본명 : 이창엽 (Lee Chang-yeop)
- 출생 : 1991년 4월 15일 (32세)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 신체 : 185cm, 72kg, O형
- 가족 : 부모님, 누나, 약혼자 엄현경
- 학력
- 울산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학 / 중퇴)[3]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전문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 복무 중 (2022년 11월 22일 ~ 2024년 5월 21일)
- 소속사 : 나무엑터스
- 데뷔 :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
두 분의 사랑도, 결혼도, 새로운 생명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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