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Threads ' 뜻과 관련주 다시보기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내놓은 텍스트 기반의 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 하루도 되지 않아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6일(현지시간) 스레드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순식간에 사용자가 몰려들어 '트위터 킬러'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위터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스레드! 그  뜻과 메타 관련주에 대해 살펴볼게요.

 

 

스레드 뜻

 

 

'Threads'는 '실처럼 이어진 이야기'란 뜻으로 500자 이내의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
게시글의 답글이 밑으로 달리는 형식입니다.

스레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이유는 메타의 기존 SNS인 인스타그램 가입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손쉽게 로그인을 할수 있는 구조로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접근이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도 비교적 깔끔하고 UI(사용자 환경)가 인스타그램과 비슷합니다.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사용자는 대략 20억명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추가 가입자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셀럽들도 스레드에 가입했으며 이들의 팔로워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스레드와 트위터 차이점 

• 유료화 기능을 도입해 게시물 열람을 제한하는 트위터와 달리 개방형 SNS 표방
• 해시태그 기능이 없음
• 다이렉트 메시지(DM) 불가능

 

◎ 스레드 단점

• 현재 PC용 웹사이트가 없으며 애플 iOS 및 아이폰 유저만 사용할 수 있음
• 스레드의 프로필과 데이터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또는 가입 시 트위터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제출해야 함

 

스레드, 출시 첫날 9개국 iOS 차트 1위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에 따르면, 메타가 새롭게 출시한 텍스트 토론 앱 스레드(Threads)가 출시 첫날 9개국 iOS 차트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업계에선 ‘트위터의 대항마’로 주목받으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출시 당일 스레드는 9개국(미국, 바레인,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쿠웨이트,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의 앱스토어(아이폰 기준)에서 앱과 게임 통합 스토어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익일 대한민국도 해당 대열에 합류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레드는 출시 직후 대한민국을 포함한 18개 국가에서 아이폰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차트 10등 내에 진입한 국가는 32개국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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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관련주

• 스레드 출시 하루도 안지나 가입자 4000만 명 돌파
•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SNS로 메타 관련주 상승
• 인스타그램 이용자 가입절차 없이 스레드 로그인 가능
• 빌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등 셀럽들 계정 신설

● 상승종목 : 와이즈버즈, 모비데이즈, 이엠넷, 플레이디, 나스미디어 등

ㅁ 와이즈버즈

• 에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는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체 개발한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등에 제공
• 지난해에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

 

ㅁ 모비데이즈

• 메타의 공식 협력사로 모바일 광고기여도를 분석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트래킹 솔루션을 제공

 

ㅁ 이엠넷 

•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광고 대행서업 전문업체
  
  

트위터는 유료화 정책 때문에 기존 무료 이용자들의 불만이 상당한데요. 스레드의 등장으로 인해 트위터도 가격을 인화할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 스레드의 가입자수는 엄청날 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