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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항생제 부작용, 아기 항생제 부작용

by 우렁 각시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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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하지 않을 때 치료를 위해 먹는 약물 중에 항생제가 들어가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서 항생제를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몸이 아프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수시로 항생제를 챙겨 먹고는 합니다. 그러나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필요할 때만 먹는 게 좋은데요. 항생제 과다복용이나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 살펴볼게요.
추가로 아기들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는 무엇인가요?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
어느 부위에 작용하냐에 따라서 나눠질수 있으며, 어떤 세균에 효과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분류되기도 합니다.
항생제는 잘못 사용할 경우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없애는 약으로, 세균으로 인한 감염에 효과는 있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세균에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항생제 부작용


◎ 항생제 내성
같은 양을 투여해도 이전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 
이후 치료를 위해서는 더 독한 약을 더 많이 처방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며, 처방받은 약을 전부 먹고 임의로 중단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항생제 주의사항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는데, 반드시 숙지하셔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 술

  • 항생제와 함께 먹을 경우 최악의 식품
  • 두통, 안면홍조, 호흡곤란 등 디설피랑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
  • 항생제 외에 대부분의 약들을 먹을 경우 알코올을 멀리하는 게 좋음


 우유

  • 유제품은 우리가 평소에 흔하게 먹는데요. 항생제 + 우유의 조합은 좋지 않습니다.
  • 유제품의 칼슘 성분이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함

 

 커피

  • 항생재 + 커피의 경우 약성분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됨(카페인 성분 때문)
  • 녹차, 커피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경우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항생제 복용을 추천

추가로 담배, 운전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항생제에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도 있다고 하네요.
뭐 전국 어느 병원 어느 의사 선생님을 만다더라도 술, 담배는 멀리하라고 하죠 



대표적인 항생제 부작용

 

  • 혈액(혈소판 감소, 빈혈 등)
  • 과민반응(소양감, 피부발진 등)
  • 심장( 두근거림, 불편함, 부종)
  • 신경계(두통, 어지러움, 청력저하, 시력이상, 불면 등)
  • 위장관(오심, 구토, 설사 등)
  • 간(황달, 급성 간부전 등)

이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바로 설사입니다.
항생제를 복용 시 장 내 정상 미생물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이때 유익균들이 항생제 때문에 감소하며, 장내 수분함유량이 많아져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런 항생제 설사 증상은 치료가 끝나고 난 후 약을 중단하게 되면 저절로 회복이 되지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습니다.



아기 항생제 부작용 알아보기

 

설사, 위장 장애, 심하지 않은 피부 발진 등이 있는데요. 혹시 항생제를 먹인후에 우리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약을 한번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혹 아이가 설사한다고 해서 유산균을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항생제 제품마다 구성이 달라서 항생제 흡수하는 양이 다르거나, 항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니 아이 증상에 맞는 다른 항생제로 처방을 다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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