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 생활정보

신림역 칼부림 묻지마 살인사건, 대한민국 사형제도 부활?

by 우렁 각시 2023. 7. 22.
반응형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는 뉴스 모두가 보셨을 텐데요. 이번 사건이 바로 묻지 마 살인사건.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묻지마 살인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신림역 칼부림 묻지마 살인사건

 

신림역 칼부림 피의자 신상정보

 

 




피의자 조씨는 체포 직후 관악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 경찰은 조 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피해자들과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파악증에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묻지마 살인사건신림역 칼부림 묻지마 살인사건

  • 이름 : 조씨 성을 가진 남성
  • 나이 : 33세
  • 국적 : 중국 동포나 외국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 전과 이력 : 전과 3범,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 14건의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개요

 

 



◎ 사건일 : 2023년 7월 21일 14시 20분경

 

 사건 장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입구 인근 지상 주차장
             칼부림이 벌어진 골목은 폭 4m, 길이 100m가량의 상가 밀집 지역입니다.

 

 사전 내용 : 경찰은 조 씨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체포 직전인 2시 20분 전까지 약 20분간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의자 남성은 신림역 인근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물색하던 중 지나가던 시민에게 무차별적으로 칼부림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난도질하듯 공격하여 20대 남성을 현장에서 사망하게 했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공격할 때 목과 얼굴을 집중적으로 공격, 살해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공격당한 다른 남성 3명은 인근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에 체포 후 "살기싫다", "뜻대로 안 된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하네요. 보통의 묻지마 범죄는 자신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번은 특이하게 신체 건장한 2~30대 남성을 대상으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피의자의 음주 결과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사형제도 부활?

 

대한민국은 사형제도를 법률상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집행일자는 1997년 12월 30일입니다.
그 이후 20년 이상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제앰네스티에서 2007년 12월,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김대중 대통령 자신이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사형집행을 계속 거절하고 있는 상태로 퇴임하였으며 그 이후의 사형선고는 내려지고 있지만 사형집행은 계속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생존해 있는 사형수는 모두가 살인범이며, 대부분 연쇄살인 또는 대량살인과 같이 2명 이상의 사람을 살해하거나, 유괴살인, 토막살인, 조직범죄 등 살인범 중에서도 특히나 흉악범들입니다.
이런 놈들에게 제가 낸 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분하네요.

사형해지국


대낮 번화가,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졌다... 이거 누가 동네 마음대로 돌아다니겠나요?
서울에서도 저렇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전 개인적으로 사형제도 찬성합니다. 범죄자 인권 들어주다가 아무 죄 없는 사람이 당하고 죽는 건 어떻게 되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