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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범죄 영화 정보 출연진 - 2023 여름 개봉

by 우렁 각시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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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맡은 밀수. 촬영이 끝난 게 2021년이지만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된 영화 '밀수'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반가운 여성 중심 서사,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과 신선한 수중 액션. 본격 홍보와 더불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으면 합니다. 범죄도시 이후 다시 한번 천만관객을 기대하며 범죄영화 밀수 정보 출연진에 대해 살펴볼게요.

 

범죄영화 밀수 정보

 

 

 

 

  • 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느와르, 시대극, 피카레스크
  • 감독 : 류승완
  • 각본 : 김정연, 류승완
  • 음악 : 장기하
  • 의상 : 윤정희
  • 출연 :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外
  • 제작사 : 외유내강
  • 배급사 : NEW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5일 ~ 2021년 10월 13일
  • 개봉일 : 2023년 7월 26일
  • 러닝타임 : 129분 (2시간 9분 3초)
  • 총 제작비 : 약 175억 원
  • 줄거리 : 1970년대 작은 바닷가 마을 순천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갑자기 실직자 신세가 된 해녀들.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으려는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닷속에 있는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손에 쥘 수 있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된다. 그리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비록 해서는 안 되는 일임을 알지만 먹고살기 위해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이 세계에 뛰어든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게 되는데.. 

밀수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하네요.



범죄영화 밀수 출연진

 

 

 

 

 

조춘자 김혜수

조춘자 (김혜수 扮)
내가 막힌 길을 뚫을 수 있어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든 해녀. 막힌 밀수 길도 뚫어낼 묘안이 있는 마이웨이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열네 살에 식모살이부터 시작해 돈이 되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다가, 수년 만에 자신의 고향 군천으로 다시 돌아와 승부수를 던질 제안을 한다.

엄진숙 염정아

엄진숙 (염정아 扮)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
춘자의 절친이자 밀수판의 맏언니. 진중하면서도 의리 있는 해녀들의 리더. 어린 시절부터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동네 해녀들을 다부지게 지켜온 해녀였지만, 생계를 위해 바다의 생필품을 건지며 밀수판으로 흘러 들어간다.

권필삼 조인성

권필삼 (조인성 扮)
나랑 독대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었지?
베트남전 참전 당시 밀수 사업에 눈을 뜬 전국구 밀수왕. 사업가적인 면모와 악독한 기질로 부산을 장악하고 전국구 밀수 1인자가 되어 밀수판을 접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춘자를 동업자가 아닌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장도리와 그의 패거리들이 기습공격하자 장도리에 의해 죽었을 줄 알았으나 쿠키영상에 다행히도 살아있었다.

 

장도리 박정민

장도리 (박정민 扮)
어디서 사람 호구로 보고 쥐고 흔들고 자빠졌어
맹룡해운에서 먹고 자면서 해녀들을 돕는 청년. 춘자와 진숙 사이에서 큰 소리 한 번 내지 못했던 순박한 막내에서, 밀수판에 공백이 생기자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야망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진숙의 父와 弟을 죽이고 진숙과 춘자의 사이를 갈라놓은 최종빌런이다. 후에는 필삼 부하인 애꾸눈을 죽이고, 필삼까지 죽이고 마지막에는 상어한테 잡아먹혀 죽는다.

이장춘 김종수


이장춘 (김종수 扮)
밀수품 사고 파는 게 다 탈세야
100% 검거율에 도전하는 우직한 군천시 세관 계장. 밀수판에 불나방처럼 뛰어든 이들을 잡아들이겠다는 집념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페이크 빌런이자 진숙의 父와 弟 죽인 인물 중 하나다. 장도리는 상어밥이 되고, 장춘은 옥분이가 <같이 죽자, 개새끼야>하면서 들고 있던 엽총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동반 입수하자 해녀들이 달려들면서 장춘을 바닷속에 침수시킨다.

고옥분 고민시


고옥분 (고민시 扮)
물장사 하는 사람이 이 정도 통빡 안 나오겠나?
밀수판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하는 군천시 정보통이자 넉살과 애교까지 모두 갖춘 진정한 스파이 꿈나무. 다방 막내로 시작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천 바닥의 정보를 꿰뚫으며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출처 : 나무위키]



범죄영화 밀수 흥행 포인트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의 여성 투톱으로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거기에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색깔 있는 역할로 보는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영화의 배경은 1970년대 후반으로 당시의 거리, 의상, 음악이 잘 녹아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류 감독이 특히 크게 공을 들인 건 한국 영화로서는 새로운 시도인 바닷속 장면으로,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6m 깊이의 수조가 만들어졌고, 실제 바다에서도 촬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특히 수영도 못하는 염정아와 물 공포증을 가진 김혜수, 그리고 다른 해녀들은 바다 장면 촬영을 위해 3개월 전부터 수중 훈련을 했다고 하니 바닷속 장면들이 어떻게 연출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해녀로 나오는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의 우정과 호텔 액션신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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