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학력, FIFTY FIFTY 이슈 정리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4개월여 만에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는데요.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는 이름을 알리자마자 지난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멤버들의 건강 관리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이슈를 끌었죠. 이에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를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며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을 탈취했다고 주장, 횡령 등 혐의로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기버스는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아이돌계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나 싶었는데 관련된 소식을 보면 앞으로 재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오늘은 현재 이슈 중인 피프티피프티 사건 요약과 더기버스 안성일 허위 학력, 경력 의혹에 대해 살펴볼게요. 

 

 

피프티피프티 사건 요약

 

 

이번 피프티피프티 사건 당사자들의 관계를 정리해 볼게요. 

•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 : 멤버들을 발굴, 트레이닝, 제작한 총책임자
• 더기버스 :  ATTRAKT가 앨범 작업 외주 용역을 맡긴 회사, 안성일이 회사의 대표
• 피프티피프티 : 어트랙트 전속 계약 아이돌

◎ 2023년 6월 19일 멤버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하고 상표권을 출원

이때까지도 대중과 팬들은 이런 피프티피프티 사건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6월 19일, 멤버들은 "소속사가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고, 신뢰할 만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고,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능력도 부족하다"라는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합니다.

​전대표는 이날 이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받고, 같은 날 멤버들은 소속사와 조금의 상의도 없이 '피프티피프티' 상표권까지 출원합니다. 뒤에서 아무도 모르게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던 상황인 거죠. 현재 진짜 진실은 밝혀져야 정확히 알겠지만, 발생한 정황상으로는 멤버들이 대표에게 너무하는 거 같네요. 근데 연예계에서 소속 아이돌이 대표를 상대로 저렇게 할 수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갑과 을이 바뀐 거 아닌가요???

◎ 2023년 6월 23일 공식 입장문 발표

6월 23일, ATTRAKT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대중들은 이때야 뭔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게 되죠.

입장문의 내용은 외부 세력이 현재 소속 아티스트인 핍티핍티에게 접근하여 전속계약 종료를 종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나옵는데요.

어트랙트의 주장을 요약하자면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을 가스라이팅 해서 전속계약을 무효화시킨 후 피프티피프티를 워너뮤직 코리아에 200억 원에 넘기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피프티피프티 사건 논란은 어트랙의 주장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데, 멤버들과 안성일 대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여론이 전홍준 대표의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아직 상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현재까지는 멤버들이 잘못한 거 같네요. 

외국서 더 뜬 걸그룹 FIFTY FIFTY 피프티 피프티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 알아보기]

 

더기버스 안성일 학력 및 경력위조 시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을 시인했습니다.

25일 안성일 대표는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학력위조
안성일은 일부 연예기획사에 자신이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이력서를 제출했다.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표기됐으나 지난 24일 해당 학교 졸업생 명단에 안 대표의 이름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취재에 의하면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는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나왔다고 자처했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앙대학교에 재학한 것은 안성일이 아니라 그의 친형이었다고, 안성일은 중앙대학교에 재학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 부풀어진 경력
음악 투자 전문사 비욘드 뮤직에서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고 밝힌 것 
→ 비욘드 뮤직에 따르면 안성일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

논란이 일자 안 대표는 학력, 경력 위조를 시인하고 정정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안 대표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학력과 이력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안성일이 대표로 있는 더기버스는 기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로부터 걸그룹 피프피 피프티를 강탈하려 한 외부 세력으로 지목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피프티 소속사, 미·영·중·일 ‘상표권’ 출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K-팝 주요 소비국 4개 국가에 정식으로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돼 독자적 활동이 가능해지더라도, 추후 멤버 4명이 어트랙트의 동의 없이 해외에서 ‘피프티피프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어트랙트는 지난 7월 5일, 4개국에서 일제히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이미 출원번호가 부여돼 정식 등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어트랙트가 출원한 해외 상표권이 정식 등록되면 멤버 4인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여론과 언론, 또한 업계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멤버 4인이 대화 창구를 열지 않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신뢰가 훼손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과거 판례에 기대 이를 중지시킨 후 국내보다는 해외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인용’ 결정이 내려지며 멤버 4인의 독자 활동이 가능해지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멤버 4인이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긴 쉽지 않을 거 같네요. 게다가 어트랙트가 상표권을 획득하면 그들은 해외에서 ‘피프티피프티’라는 상표를 쓸 수 없게 됩니다.

[기사 출처 : 문화일보]

 

피프티피프티 관련 기사는 계속 나오는데,, 정작 예네가 누구인지 저만 잘 모르나요? 얼굴 본 적이 없어서 ㅎㅎ 

예전 빌보드에 올라갔다고 포스팅한 적은 있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