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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밀리의 서재 구독 할인, 9월 코스닥 상장

by 우렁 각시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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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상장을 철회한 지 9개월 만에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을 보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밀리의 서재가 무엇인지? 그리고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상장 정보에 대해 살펴볼게요.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으로 도서를 대여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2016년에 서영택 대표 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설립한 이래 2023년 7월 기준으로 한국 내에서 월정액 도서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인 약 14만 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지니뮤직에 인수되면서 KT그룹에 편입됐습니다.

밀리의 서재 상장



◎ 밀리의 서재 상품 및 가격


상품은 총 4종이며, 크게 전자책, 전자책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열람 권한으로 나뉘며 각각 월, 연 단위 결제주기로 상품을 세분화해 서비스 중.

  • 전자책 월 정기구독 - 월 9,900원
  • 전자책 연 정기구독 - 연 99,000원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월 정기구독 - 월 15,900원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연 정기구독 - 연 183,000원

 

밀리의 서재 구독 할인 알아보기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공모

 

 

 


밀리의 서재는 150만주를 공모합니다. 

 

  • 희망공모가 :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만 3000원
  • 총 공모 예정 금액 : 300억 원에서 345억 원
  • 수요예측 :  9월 7일부터 13일까지 
  • 청약 :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청약을 거쳐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독서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도서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도슨트북과 오브제북 등 다양한 도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밀리의 서재는 보유 독서 콘텐츠 약 15만 권, 파트너 출판사 약 1800곳을 확보해 서비스 출시 약 7년 만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독서 콘텐츠 정기구독’ 트렌드를 이끌면서 전체 구독자 중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에 달할 정도로 MZ세대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약 640만 명(2023년 7월 기준)의 누적 구독자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B2B(기업 간거래) 사업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정부 및 공공기관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밀리의 서재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458억 원의 영업이익 42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2023년 올해 상반기 매출액 26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장 후에는 오리지널 IP 확보와 신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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