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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타겟’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는데, 이번 현장에는 배우 신혜선을 비롯해, 김성균, 이주영,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 '타겟'은 배우 신혜선의 첫 스릴러 도전으로, ‘퍼펙트게임’, ‘챔피언’, ‘명당’ 등의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2023년 8월 30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입니다. 중고거래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라는데 믿고 보는 배우 신혜선과 김성균이라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화 '타겟' 정보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 감독 : 박희곤
- 출연 : 신혜선, 김성균 外
- 제작사 : ㈜영화사피어나
- 배급사 : 플러스엠
- 촬영 기간 : 2021년 7월 ~ 2021년 10월
- 개봉일 : 2023년 8월 30일
- 상영 시간 : 101분 (1시간 41분 24초)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나는 오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죽은 사람의 물건을 샀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 주문한 적 없는 음식 배달, 한밤 중 찾아오는 의문의 남자들까지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개인 정보는 모두 유출되었고, 집안 곳곳에는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서서히 모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영화 '타겟' 출연진
- 장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으로 중고거래 상대에 표적이 된 인물.
- 주철호 형사 (김성균):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한다.
- 오달자 (이주영):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에는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
- 혜진 (금새록): 과거, 수현과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인물
출연 배우가 추천하는 관전 포인트
- 김성균 : “수현이가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군가 혹은 나일 수도 있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관점에서 보면 재밌을 것”
- 신혜선 : “여름이 가고 있다. 스릴러 영화로써 스릴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박희곤 감독 : “코로나19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 많은 감독님, 제작자분들이 어렵게 일하고 계신다”며 “힘겨운 오르막 계단을 다시 올라가고 있는 기분이다. 그 계단에 ‘타겟’이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대낮에도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도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른바 '묻지 마' 흉기 난동이나 각종 분노 범죄가 시간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에서
누구나가 한 번씩은 겪어봤을 중고거래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더 무서울 거 같네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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