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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 부자 Top 5

by 우렁 각시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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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볼 때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게 뭘까요?
바로 '저 정도 인기면 돈을 얼마나 벌까?'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실 거 같은데요. 요즘처럼 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 재테크열풍이 불 때는 연예인들의 자산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최근 K-팝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엔터주 역시 재평가받고 있으며, 엔터주를 보유한 연예인의 주식 평가액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연예인 주식 부자 Top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예인 주식 부자 Top 5

 

 



Top.1 방시혁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는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JYP의 프로듀서 출신이자 BTS의 아버지 구빅히트 현 하이브의 의장 방시혁씨입니다.
방시혁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지나 9월 21일 기준 3조 314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496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단순히 연예계뿐만이 아니라 한국 재계순위와도 비교될 정도의 주식 부자가 확실하네요
최근 방탄소년단(BTS) 군 복무 문제 탓에 하이브 주가는 지난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BTS 외에 뉴진스, 세븐틴, 뉴세라핌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나아가 K-팝이 구조적 성장을 맞이면서 올해 주가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시혁





Top.2 JYP 박진영
연예기획사 JYP의 대표이자 엘리트출신 댄스가수 박진영입니다.
2019년에는 박진영 씨의 JYP엔터가 엔터사 중 시가총액으로 1위를 하며 연예계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만 하이브의 등장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타 회사 대표들과는 다르게 현재도 활발하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진영 씨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회사 두 나무에 JYP지분 2.5%(365억 가량)을 팔 적도 있습니다.

현재 박진영 JYP Ent.  최대주주의 지분평가액도 5665억 원으로 올해 약 2000억 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JYP엔터 외에 디어유와 포바이포 주식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JYP엔터 주가가 지난해 말 6만 7800원에서 지난 21일 10만 4000원까지 53% 급증한 덕분에 그의 JYP엔터 지분가치도 5618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박진영




Top.3 YG 양현석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에 이어 주식부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대표의 지분평가액은 2181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99억 원 증가했는데요.
지금 문제는 최근 가장 큰 수익원이던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op.4 F&C 대표 한성호
가수 겸 작곡가 출신이자 F&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한성호.
에프엔씨엔터 최대주주인 한성호 총괄프로듀서도 지분가치가 186억 원으로 10억 원 증가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에프엔씨엔터 주가는 올해 신규 아이돌 모멘텀 속에 5% 상승했습니다.

F&C는 SM, JYP, YG이후로 네 번째로 상장을 한 대형기획사이지만, 주가 조작, 무리한 운영방식, AOA왕따 논란 사건 등으로 많은 욕을 먹기도 하는 회사입니다.

 

 

 


Top.5 뮤지컬 배우 함연지
함연지 씨는 오뚜기 회장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데요

함연지


함연지씨는 이미 14살 때부터 오뚜기 주식 1만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현재는 약 4만 3천주 가량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오뚜기 전체의 1.17%에 해당하는 지분으로, 자산가치로 따지자면 약 240억 상당이라고 합니다.
최근 오뚜기가 올해 판매가격 하락, 원자재 가격 인상 이슈 등으로 주가가 약 24% 하락하면서 지분평가액이 157억 원으로 48억 원 줄었다고하네요.

연예인주식부자 순위


추가로 BTS가 있습니다.
BTS는 이제 세계적인 그룹으로 방시혁대표가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끌어올린 그룹입니다.
BTS는 하이브 상장 때 주식을 받은 BTS 7인도 주식(47만 8690주)을 지속해서 보유하고 있는데요. 증여세만 280억 가량 들었으며 멤버들은 1인당 176억 원을 증여받았다고 합니다.
일부 매도한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 진(김석진)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멤버들은 초기받은 1만 5000주가량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7명 전체의 지분평가액은 같은 기간 1030억 원을 기록, 약 255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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