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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블랙아웃, '알코올 장애' 신호 3가지

by 우렁 각시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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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모임 및 동호회 회식 등에서 빠지지 않는 술. 음주 문화가 발달한 한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일부 직종에서는 술을 잘 마시는 게 엄연한 업무 능력의 척도로 여겨지기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과음과 폭음은 개인의 건강은 해치는것은 물론, 가정과 주변인들에게까지 고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져 다시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까지 건강을 망칠 수 있는데요. 이런 알코올 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징후 신호 3가지를 알아볼게요.

 

 

우리몸이 보내는 알코올 사용 장애 신호 3가지

 

 

 




블랙아웃

블랙아웃 음주

블랙아웃(Blackout)이란, 주취 상태에서의 기억에 공백이 생기는 현상을 총칭하는 표현으로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과음, 폭음 징후인데요. 
여기서 문제는 이 같은 블랙아웃 현상이 습관화될 때로, 술을 마실 때마다 기억이 흐릿해지거나 완전한 공백이 생기는 일이 반복된다면,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게 아닌지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

 

술만 마셨다하면 주변과 갈등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만취 상태서 내뱉은 한 마디 때문에 직장 생활에까지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처럼 술이 인간관계에 도움보단 지장을 주고 있음이 명확함을 알게 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음주 계획


사실 습관처럼 과음, 폭음을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본인에게 알코올 관련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술을 마시기 전에 '오늘은 n잔만 마시겠다' 등 스스로 음주 관련 수칙을 정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술잔을 잡았다하면 스스로 수립한 계획을 망각하고 술을 마시게 됩니다. 
알코올에 대한 자제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인데요 이런 증세가 반복될 경우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알코올 사용 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우리 몸이 보내는 징후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뭐든지 과하면 몸이 힘들어지는데요.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만 음주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기사출처 : 시사저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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