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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이자카야 카도 화장실 몰카 범인은?

by 우렁 각시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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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한 주점 여성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피해를 봤다는 여성의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광안리 몰래카메라 피해자입니다'라는 20대 여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여성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친구와 함께 해변 골목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았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주점에 머무르는 동안 화장실을 몇 번 들렀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갔을 때 문제의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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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범인은 업주, 즉 해당 가게 남성 사장이 범인이라는 것.
A씨는 "친구가 말하길 영상 속 (휴대폰을 설치하던) 남성이 가게 사장이라더라"며 해당 주점 사장이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고 가게에는 우리 일행밖에 없어서 경찰이 오는 동안 두려움에 떨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광안리 술집 몰카



A 씨는 주점 사장이 경찰에 범행을 인정했다고도 주장하며, A 씨는 "주점 사장이 경찰 측에 처음에는 본인 휴대폰이 아니라고 했다가, (진술서 작성을 마친) 우리 일행이 떠나고 나서야 본인 것임을 인정했다는 얘기를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사장이 경찰에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려줘 영상도 확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확인 결과 휴대폰에는 A씨의 신체 일부가 찍힌 영상이 발견됐으며, 이에 A 씨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술에 취해 이 휴대폰을 못 봤거나 다른 사람 것인 줄로만 알고 사장에게 전해줬다면 영상은 언제든지 퍼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아무 말 못 하고 울기만 하다가 경찰서를 나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우리가 진술서를 작성하고 기다리던 와중에도 사장은 술값을 입금하라며 경찰을 통해 계좌번호까지 남겼더라"며 "그 상황에 입금하라고 연락한 게 기가 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더 있을 수도, 앞으로 더 생길 수도 있다는 상황이 너무 싫다"고 전했습니다.

광안리 카도 이자카야 현재 상황은? 

 

 

 


현재는 부산 광안리 이자카야 카도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이 불가합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도 해당 업체는 삭제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 역시 화장실 몰카 논란으로 인해 사람들의 비난 댓글로 가득 찬 상황입니다.
역시 눈에 띄는건 " i am 몰카 장인입니다~"

광안리 카도 인스타


현재 해당 사건은 부산 남부경찰서에서 수사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현재 상황은?

보배드림 광안리 카도


공기계 포렌식 결과 유출이나 자동저장된 적은 없다고 하며, 자동연동 형식이 아니어서 다른 기기로 유출 우려는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공기계에 있던 영상에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신체는 정확히 찍혀 있으며, 계획상으론 다음 주 수사 종결날 거라고 하셨지만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혐의사실 인정도 하였고 증거도 확실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하셨고 가게 영업정지는 형사기관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고 하셔서 따로 수영구청에 민원을 넣을 예정입니다

[출처 : 보배드림] 

화장실에 휴대폰을 두고 영상을 찍다 걸렸는데 음식값을 계좌이체하라...머리에 뭐가 들었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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