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습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13만6339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236만7005명이 됐습니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으며, 배우 김윤석·백윤식·정재영·허준호·김성규·이규형 등이 출연했습니다.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에 이은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입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 장르 : 액션, 사극, 드라마, 전쟁, 스릴러
- 기획 : 김한민
- 주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外
- 배급 및 제공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촬영 기간 : 2021년 1월 14일 ~ 2021년 6월 15일
- 상영 시간 : 153분 (2시간 32분 32초)
- 순 제작비 : 312억 원(손익분기점 : 720만 명)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로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량해전 알아보기
노량 해전은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 생애 최대, 최후의 해전입니다.
1598년 12월 16일(음력 11월 19일) 새벽,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이 지휘하는 조선-명나라 연합함대가, 철수하려는 고니시 유키나가의 일본 함대를 구조하려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일본 함대를 속여 노량해협에 유인 후, 기습하여 관음포로 몰아넣어, 극소수 탈출을 제외한 대다수를 침몰, 나포시켜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일본군은 남해안에 왜성들을 쌓고 조명연합군과 5년 이상 힘의 평형을 이뤘기에, 조명연합군 측의 공세가 꺾였다면 이러한 상태가 그대로 고착화될 수도 있었는데요.
이순신 함대가 이 중 순천/사천 두 곳의 큰 군세를 무너뜨렸기에 일본군은 전면 철수하게 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후기 및 쿠키 영상
노량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의상 모든게 그 당시를 최대한 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장수들의 갑옷이며, 일반 백성들까지. 정말 고생을 많이한것 같았네요.
영화 상영시간이 총 2시간 30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쟁이 일어나고나서는 나갈수가 없으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쿠키영상은 엔딩크레딧 이후 한개가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다들 나가시는데 잠시 기다렸다고 보고 나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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