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혜택 연봉, 총선 재산 금액
이제 곧 410 총선이 다가오는데요. 많은 의원들이 당에서 공천을 받고 못 받아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가 필요한데, 요즘 상황을 보면 그렇지도 않는거 같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받는 혜택과 연봉, 연금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게요.
국회의원 혜택
잘나가는 판사, 변호사 관두고 왜 다들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된다면 뭐가 좋을지, 어떤 혜택과 월급여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게요.
◎ 국회의원이란?
입법부이며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의 구성원.
국회의원은 국민의 보통 · 평등 · 직접 · 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며, 국민을 대표하여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게 됩니다.
국회의원의 수는 200명 이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수는 법률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2016년 3월 국회의원 의석수를 새로 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 국회의원의 수는 300명 유지되고, 지역구 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의원 47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국회의원 연봉
● 월급
일반적으로 월 급여 6,907,300원 + 관리 업무수당 621,650원 + 정액급식비 140,000으로 총 7,668,950원입니다.
● 기타 활동비
국회의원의 경우 월마다 입법활동비 3,136,000원 + 특별활동비 784,000원을 월급 외 추가로 총 3,920,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 상여수당
연 단위로 정근수당 6,907,000 + 명절 휴가비 8,288,760을 받고 있어 총 15,195,760원을 받고 있습니다.
● 연봉
국회의원의 실제 연봉은 총 154,263,160원 / 실제 월급 12,855,263원입니다.
한국 직장인 평균 연봉 대비 4배 정도 높은 금액으로, 해당 연봉은 OECD 국가 중 국회의원 월급 순위 3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회의원의 급여와 수당은 국회에서 스스로 월급을 정하기 때문에 국회의원 월급 인상 심의는 실패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 국회의원 연금
국회의원으로 1년이상 재직한 경우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이라는 명칭으로 65세 이후부터 사망시끼지 월 120만 원씩 지급됩니다. 해당 연금은 국민적 반발로 인해 현재 폐지되었으나, 제18대 국회의원까지는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국회의원 혜택
월급여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혜택들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보좌직원 최대 7명 채용(연봉 4억 5550여 만원 상당)
4급 상당 보조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9급 비서관 or 보좌관 각 1명 지원 - 의원 사무실 배정(45~50평)
사무실 운영비 지원 - 국회 내 편의시설 이용
국회 내 치과, 내과, 한의원, 사우나, 미용실 등 이용(일부 무료 이용) - 입법, 정책 개발 지원
입법, 정책 개발비 약 2,800만 원 + 정책자료 발간 및 홍보 유인비 약 1,200만 원 지원 - 공무출장 관련 교통 지원
항공기,철도, 선박 무료 이용, 차량 유지비, 유류비 지원 - 공항 귀빈실 이용, 출입국 절차 간소화
항공기 이용시 비즈니스석 배정, 일 년 2회 국비로 해외 사찰 - 재외공관 영업, 현안 브리핑, 편의제공
- 민방위, 예비군 훈련 면제
- 직무상 발언 면책특권
국회의원은 국회 안에서의 발언과 표결 행위에 대하여 국회 밖에서의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국회 안에서의 행위에 대하여서만 책임이 면제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국회 안에서 행한 발언의 내용을 국회 밖으로 발표하거나 출판하였을 때에는 면책 특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면책 특권은 국회 밖에서의 법적 책임에 대한 면제이기 때문에 정치적 책임이나 국회에서의 징계 등은 가능합니다. - 불체포특권
국회의원들이 행정부의 부당한 체포 · 구금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불체포 특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 회기 중에 국회의 동의 없이는 국회의원을 체포 또는 구금할 수 없고, 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현행범이 아닌 한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에 석방해야 합니다.
2024 국회의원 총선 후보자 재산 금액
이렇게 월급이 높은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이번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 후보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1인당 평균 재산이 27억7000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1446억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 699명이 신고한 재산 규모는 총 1조 9411억 5462만 원, 1인당 평균 27억 7704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총선 지역구 출마자 평균 재산은 15억2147만원으로 4년 만에 약 12억 증가한 것입니다.
◎ 총선 후보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 5
- 경기 부천갑 출마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 / 총 1446억 6748만 원 신고
- 경기 분당성남갑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 1401억3548만원
-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 박덕흠 국민의힘 후보 / 562억7883만원
- 서울 성북을 출마 이상규 국민의힘 후보 / 459억178만원
- 서울 강남갑 출마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후보 / 403억2722만원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로 총 1446억 6748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1994년 조명업체를 창업해 2020년 코스닥에 상장시킨 고졸 창업가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위는 경기 분당성남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로 1401억3548만원을 신고했습니다.
3위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박덕흠 후보(562억7883만원), 4위는 서울 성북을에 출마한 이상규 후보(459억 178만 원)입니다. 재산 규모 1∼4위 모두 국민의힘 의원이며, 5위이자 더불어민주당 1위 자산가는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김태형 후보(403억2722만원)입니다. 과거 한국해양대 교수로 일한 김 후보는 현재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50억원 이상 신고한 후보는 전체 후보의 8.9%인 62명, 10억∼50억 원 310명(44.3%), 5억∼10억 원 126명(18%), 1억∼5억 원 130명(18.6%), 1억 원 미만 71명(10.2%)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부채가 더 많아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23명으로,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에서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진선미 의원(8억9460만원)이라고 하네요.
국회의원들은 일반인보다 높은 월급과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요.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회의원 혜택 연봉, 총선 재산 금액
410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회의원 되면 받는 혜택과 연봉, 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재산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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