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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사랑니 방치가 위험한 이유

by 우렁 각시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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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인 치아관리 필요합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사랑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사랑니는 증상이나 통증이 없더라도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발치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도 없고 증상도 없는데 사랑니 방치하는 게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통증이 없는 사랑니 방치가 위험한 이유는? 

 

 

 

사랑니는 외부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통증이 발생한 후에나 존재를 알고 발치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랑니


● 첫번째
사랑니가 다른 치아들 사이에 자리 잡으려 하면서 주변 치아의 배열을 어지럽힌다.

두번재
사랑니 주변은 칫솔질과 치실 사용이 어려워 충치나 잇몸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점 

세번째
사랑니가 부정교합을 일으켜 턱관절 문제를 유발


사랑니는 증상이 없으면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비스듬하거나 수평 방향으로 나면서 인접치에 충치나 치주염 등을 일으키고 치아머리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되어 치관주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사랑니로 인접치에 손상이 있거나 우려되는 경우에는 꼭 발치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  



그러나 여기서 또 다른 문제는 일반인들에게 사랑니를 빼는 과정이 복잡하고, 무섭고, 아프다고 알려졌다는 점입니다.
제 주변만 해도 사랑니 발치하고 퉁퉁 부워서 아무것도 못 먹고 너무 아프다고 우는 모습도 본 적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사랑니 발치는 국소마취로 이뤄지게 됩니다. 

그러나 시술에 대한 두려움 / 시술 중 통증 조절 / 매복 깊이 / 발치 난이도 등에 따라 국소마취 이외에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진행되는 진정마취, 의식이 없는 상태로 진행되는 전신마취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발치 후 통증은 불가피하며, 통증의 정도는 보통 발치 당일 가장 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게 됩니다.
발치 후 마취가 풀리기 전에 처방받은 약을 복용, 그래도 통증이 심한 경우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해 추가적인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출처 : https://mimi-story.com/

 

통증 없는 사랑니 방치가 위험한 이유 – 미미의 세상사는 이야기

 

mim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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