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리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의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4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는데요.
2주 더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과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7/27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과 강원도 양양 그리고 대전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이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3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란?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시행되는 최고 수준의 방역단계입니다.
수도권은 6월 말부터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며 비수도권도 7월부터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 시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4차 대유행 확산세를 고려해
2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여 8월 8일까지 확정되었는데요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3차 유행과 비교해 가족을 통함 감영비중은 61.7%에서 39.8%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지인, 동료를 통한 비중은 23.9%에서 41.0%로 두배 가까이 늘었기에 우려가 큽니다
특히 확진자의 70%를 차지하는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기 전인 7월 첫째 주 대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799명에서 990명으로 24%가량 증가했고 비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감염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서는 사적 모임과 이동을 줄여 나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총 정리
모임 - 18시 이전 4명까지 모임 가능하며 18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합니다
행사 -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행사가 금지됩니다. 집회의 경우에는 1인 시위만 가능합니다
회사 -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서는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며, 점심시간 또한 시차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30%는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종교시설 - 종교시설은 모이지 못하며 비대면 예배와 미사 법화만 인정됩니다. 종교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요양시설 - 요양시설 종사자나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외되며 방문이나 면회는 금지됩니다.
유흥시설 - 술집,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홀덤 게임장 같은 유흥시설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 포차는 집합 금지됩니다
식당 및 카페 - 2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노래방 - 코인 노래방, 노래 연습장은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됩니다
목용 장업 -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됩니다
직접 홍보 및 방문 판매 -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됩니다
학원 / 독서실/ 스터디 카페 -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
영화관 / 공연장 -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됩니다
실내체육시설 - 22시 이후에 운영 제한되며 샤워실은 운영 금지됩니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gx, 체육도장, 피트니스에서는 최대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음악 속도는 100~120 BPM, 러닝머신 속도는 6km 이하 유지해야 합니다.
결혼식장 / 장례식장 - 친족만 허용
이미 용업 - 22시 이후 운영 제한
놀이공원 / 워터파크 / 오락실 / 멀티방 - 22시 이후 운영 제한
상점 마트 백화점 - 22시 이후 운영 제한
스포츠 경기 - 무관중 경기
숙박시설 - 객실 내 정원 초과 금지되며 전 객실의 2/3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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