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

음주 후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음주 후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술을 마신 다음날 술을 깬다는 핑계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운동을 하면 알코올 분해가 빨라집니다.
몸에 땀이 나고 기분도 좋아지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온 몸이 활성화되면서 숙취가 빠져나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간이 혹사당하고 비정상인 몸 상태가 더 빨리 소진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음주 후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 간에 무리가 두배로 증가
술을 마신 후 약 24시간은 우리의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비상상태로 들어갑니다.
음주량이 낳을수록 간의 노동강도는 셉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는 다량의 젖산이 분비되는데요 여기에 유산소 운동이 더해지면 젖산의 수치가 높아져
피로까지 누적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 후 운동을 하면 그냥 휴식을 취했을 때보다 간 손상 지표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음주량과 근육량은 반비례
음주량과 근육량은 '반비례'합니다.
술을 마시는 만큼 근육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데요 특히 남성들에게는 이러한 근육 감소 현상이 더 확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이것은 무리한 근력 운동으로 몸의 피로도만 더 해줄 뿐 아니라 알코올 해독하는데 바쁜 간을 더 괴롭히는 겁니다.

 

 

. 공복 상태 운동은 신체 균형에 악영향
음주 후 빈속에 운동하면 득 보다 실이 더 큽니다.
술을 마신 후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생성되는 근육보다 손실되는 양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운동 전후로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코올 분해에는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무리
술을 마신 다음에는 최소 이틀간의 절주와 휴식, 영양 보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숙취해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간에 무리가 가기에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의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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