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데스크의 활약으로 검거 - 보이스피싱 사기 '김미영팀장'

 

코리안데스크의 활약으로 검거 - 보이스피싱 사기 '김미영 팀장'

 

 

코리안데스크의 활약으로 검거 - 보이스피싱 사기 '김미영 팀장'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코리안 데스크란? 

외국에서 일어나는 한인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경찰 부서. 현지 경찰의 한 부서지만 한국 경찰이 파견 나가 도피사범 송환, 범죄 수사 등을 공조한다. 한인 관련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필리핀에 2010년 처음 설치됐고 2015년 베트남에도 설치됐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영화 '보이스'도 그렇고 드라마 '경찰 수업'도 그렇고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도박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계신 게 맞는 거 같네요.
이번 계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알고 자기의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보이스피싱의 대명사 '김미영 팀장'
수천만 원을 쉽게 대출해준다고 문자를 보낸 후 피해자가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를 빼내 사기를 치는 수법으로 시민들의 돈을 뜯어낸 '김미영 팀장'

MBC 보이스피싱 김미영팀장

일명 ‘김미영 팀장’으로 통하는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50대 남성인 박모씨는 사이버수사대 등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너무 충격입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국내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50)를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지난 4일 붙잡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과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다 2008년 해임된 박모씨는 '김미영'이라는 조직을 만든 전직 경찰 출신으로 경찰 시절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전문지식을 보이스피싱 사기에 그대로 활용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모씨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김미영 팀장’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뿌린 뒤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챘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013년 이 조직의 조직원 28명을 구속했지만 박모씨 등 주요 간부들은 해외로 종적을 감춰 검거에 실패했었는데요.  경찰은 올해 2~8월 해당 조직에서 정산 업무와 통장 확보 등 핵심 역할을 맡은 중간 관리자 4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습니다.  중간 관리자의 검거 소식을 들은 조직원 2명은 압박감을 느끼고 올해 8~9월 필리핀에 파견된 한국 경찰이 맡고 있는 코리안데스크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박씨 측근이자 조직에서 대포통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던 A 씨의 필리핀 주거지를 특정해 지난달 25일 검거했습니다.  이후 코리안 데스크는 필리핀 현지 정보원과 함께 첩보를 수집해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 떨어진 곳에 박모씨가 거주 중인 사실을 파악하고 2주간 잠복한 끝에 박모씨를 검거했습니다.
향후 경찰은 주필리핀 대사관, 필리핀 당국과 협의해 검거된 조직원들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국외도피사범 검거·송환과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 수사 공조를 위해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이후 연평균 10명(2013~2016년)에 이르던 현지 한국인 피살 인원은 연평균 2명 수준(2017~2020년)으로 감소했는데요. 
최근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는 1조 3000억 원대 사이버 도박 운영조직 총책과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구독하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함께하면 좋은 글들]

영화 '보이스' 솔직 후기 + 쿠기 영상 - 천안 CGV 펜타포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