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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1900억원 횡령 사건

by 우렁 각시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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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건

 

 

며칠간 주식시장에서 떠들썩했던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건입니다.

너무 금액이 커서 혼자횡령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듯한데..현재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너무 쉽게 세상을 사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오스템
오스템


오스템 임플란트 자금담당 직원 이 모 씨(45세)가 회사자금 약 1,900억 원을 횡령했는데 이는 오스템 임플란트 자기 자본 대비 92%나 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의 직원 이 모 씨는 자신의 계좌에 운영자금 약 1900억 원을 이채하고 잔액 증명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돈을 횡령했습니다. 이 씨는 무엇을 하기 위해 1900억 원을 횡령했을까??

 

 

 

바로 주식이었습니다.

이 씨는 횡령한 금액으로 동진세미켐을 샀는데 이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동진을 인수 지시했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이 씨는 이날 고점에서 주식을 구매했고,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백억 원대 손실을 내고 손절했습니다. 
저 정도 금액으로 주식을 산거 보면 10% 정도 수익 먹고 원금은 아무도 모르게 다시 가져다 놓으려고 했으나, 손실로 이어지는 바람에 일이 커진 것 같습니다.


개인이 저지른 역대 횡령 최고금액을 갈아치워 버린 이 사건으로 인해 오스템 임플란트 주식 거래는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아직 동진쎄미켐에 대한 대응 조치는 예정되지 않았습니다.

회삿돈 천880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했던 오스템임플란트 재무 담당 직원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해당 직원 측은 단독 범행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오스템 직원 이모씨 측 변호인은 오늘(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의 일탈로 보긴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소 위에 오너분들이 업무지시가 있지 않았나 한다"면서 "잔금을 허위 기재했다는 거 자체가 안에서 다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의 일탈로 볼 수는 없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씨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자금 담당 업무를 맡으며 잔액 증명서를 위조하고 공적 자금을 개인 은행 계좌나 주식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회사 자금 천 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금괴 수백㎏을 구매해 빼돌린 정황을 파악해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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