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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토마토의 효능

by 우렁 각시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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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하며, 한자명은 남만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서 판결을 내렸다

어찌됐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 오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抗)산화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이 주성분이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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