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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4월부터 가구당 전기료 2천원늘어나..가정용 전기료 대기전력 줄이는 방법

by 우렁 각시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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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기료가 kWh당 6.9원 오르면서 4인 가구 기준 전기료 부담이 매달 2천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도 모르게 줄줄 새고 있는 전기가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4월부터 가구당 전기료 2천 원 늘어나.. 가정용 전기료 대기전력 줄이는 방법 

 

전기료


가전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대기전력'이라고 하는데요.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기가 평균 사용량의 최대 11%에 달한다고 합니다. 
1년간 소모되는 대기전력만 아껴도 한 달 전기료를 버는 셈인데요.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 가정용 대기전력 줄이는 방법

1. 대기전력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쉬운 방법도 있는데요. 

2. 최근 지어진 일부 건물에는 대기전력 자동 차단 콘센트가 장착돼 있는데 이 콘센트를 쓰면 일일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되고요.  자동 절전 기능이나 개별 스위치가 장착된 멀티 탭을 써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대기전력 차단 기능이 있는 원격 제어 방식의 스마트 플러그로도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고, 

4. 에너지 마크가 붙은 가전을 쓰는 것도 새는 전기를 막는 방법인데요. 
  정부의 '대기전력저감 프로그램'에 따라 대기전력이 기준보다 낮은 가전에는 '에너지 절약 마크'가 부착되는데, 에너지 인증을 받은 가전을 사용하면 일반 제품 대비 최대 50%까지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5. 컴퓨터와 밥솥은 쉬게 하기
  컴퓨터의 사용률이 높아진 현대에는 컴퓨터로 소모되는 전력도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시작 → 제어판 → 전원옵션에서
모니터 대기 모드 전환 시간을 설정해 컴퓨터로 소모되는 전력의 20%는 절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솥의 경우 밥을 먹지 않을 때 일시적으로 플로그를 뽑아 전력 소모를 막고 밥을 먹기 전에 보온/재가열 기능을 이용해 데워 먹으면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6. 셋톱박스
 집에 셋톱박스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셋톱박스란 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를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TV 서비스를 신청했을 때 설치하는 기계를 말합니다.
셋톱박스는 가전제품 대기 전력 사용량 1등으로 그만큼 쓸데 없이 소비하는 전력이 높으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 플러그를 뽑아 전력 소모를 막아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7. 기타 방법으로는 TV시청 줄이기, 음식물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반드시 식혀서, 그것도 냉장고 용량의 60% 만 넣는 것.  뜨거운 음식이 들어가면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위해 그만큼 전력소 모가 일어나게 되고 음식물이 10% 증가할 때마다 냉장고의 전기 소비량은 3.6% 씩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평균 1.8% 오른다고 합니다. 
그동안 주택용, 일반용 가스요금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2020년 7월 평균 13.1%를 인하한 뒤 현재까지 동결해온 상태였습니다.


내 월급빼고 모든 것이 오르는 지금 자그마한 습관으로 절약하는 방법이 필요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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