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전기가 흐르는 회로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파동으로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 전자파가 없으면 통화가 안 되는 구조의 전자기기라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위치상 귀에 가져가야 들리기 때문에 특히 더 심할 수 있죠. 그러면 지금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전자파 순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게요.
전자파 가장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 순위 - 갤럭시는 몇 위?
스마트폰 단말기 하단에서 나오는 무선주파수(이하 RF) 방사선, 일명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 명단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뱅크리스타임즈 자료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뱅크리스타임즈는 독일 연방 방사선 보호 사무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폰들의 전자파 인체 흡수율(SAR, specific absorption rate)을 조사해 공개했는데요.
◇ 전자파 가장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 순위
그중 1위는 모토로라 엣지가 차지했고, 그 뒤를 ZTE 액손 11 5G와 원플러스 6T가 차지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모토로라와 구글, 소니, 원플러스, 오포, ZTE의 구형 모델들이 많은 RF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 원플러스, 소니 엑스페리아 기기들도 다수 상위에 랭크됐다는 점이라고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평했습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인간에게 해를 끼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전자파 인체 흡수율(SAR) 최대치를 kg당 1.6W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를 넘는 모델은 모토로라 엣지입니다.
자료가 공개되자, 구글은 자사의 전화기는 모든 국가의 규정과 준수 지침을 지키고 있다며, 최신 제품인 픽셀 6과 픽셀 6 프로는 SAR 값이 훨씬 낮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자료 출처 - 이정현미디어연구소]
◇ 삼성전자 갤럭시는 몇 위?
10위 순위 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는 없습니다. 그리고 10위 순위권 안에는 다행히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모델들이 많았습니다. 1위는 모토로라 엣지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ZTE 액손 11 5G와 원플러스 6T가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삼성, 애플은 순위에 없었습니다.
◇ 스마트폰 전자파 피하는 방법
1. 전자파를 줄여주는 금속 스티커 - 효과는 아직까지 ㅎ
2. 핸즈프리 제품 사용 - 스마트폰의 필수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계신데요 물론 무선 이어폰이라고 해서 전자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스마트폰에 비해 현저히 작은 건 사실입니다.
3. 전자기기 멀어지기 - 가끔은 전자기기 휴대폰 없이 한 번씩 생활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없다고 죽진 않으니까요 ^^
카카오 뷰에서 우렁각시를 추가하고 My뷰에서 모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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