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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재생부품 액정 파손 수리비 반값되나?

by 우렁 각시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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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에 재활용 소재를 채택한 데 이어 수리에도 재생 부품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수리비 부담이 최대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재생부품을 활용하면 기존 20만 원이었던 액정 수리비는 10만 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재생부품 액정 파손 수리비 반값되나?

갤럭시 Z플립 3 액정 파손
갤럭시 Z플립 3 액정 파손

◇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재생자재 프로그램 도입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수리 과정에 '제조사 인증 재생 자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소비자가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제품을 수리할 때 중고 기기 등에서 나온 재생 자재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모바일기기 수리비의 소비자 부담과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재생 자재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시험 과정을 거쳐 정품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확보하도록 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며, 이는 삼성전자의 재활용 소재 활용 정책이 생산에서 수리까지 확대되는 것을 뜻합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초 선보인 갤럭시 S22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기 전반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중고기기에서 나오는 재생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더 저렴하게 부품을 교체해서 교체 비용도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단 본인이 원할 때~

 

 

 

 

◇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수리비   

예를 들어 기존에 20만~30만 원 정도였던 액정 파손 수리비의 경우 재생 자재를 활용하면 약 10만~15만 원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휴대폰 파손보험(수리비의 75% 보상)에 가입한 사람은 부담이 더욱 줄어드는데요.  만약 2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가정할 때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자신이 내야 한 돈은 기존 5만 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자가 수리 프로그램 - 자가수리권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부품으로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적용 모델은 갤럭시 S20, 갤럭시 S21, 갤럭시탭 S7+ 등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달리 서비스센터가 많은 국내의 경우 자가 수리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소비자 권리 보장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2025년까지 출시하는 모든 신제품에는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도 재활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소비자 권리 강화 차원에서 미국에서 도입한 '자가수리권'을 한국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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