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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음식료, 수산 관련주

by 우렁 각시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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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밥상물가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술값에 이어 스팸·리챔 등 주요 식료품이 도미노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주요 수산물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며 주요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비, 인건비 등 산업 전반의 비용 부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음식료, 수산 관련주

 

음식료 관련주


◇ 음식료, 수산 관련주

- 3월 수입 밀 톤당 402달러, 2008년 이후 최고치
- 제과, 대두 등 곡물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 인상 기대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스산물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져, 수산식품주 부각중..

상승종목 :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한성기업, 풀무원, 샘표 등

 

 

 

◇ 제과 대표주

제과 시장은 국내 4개사(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오리온) 위주의 과점적 형태
과자값 인상, 히트상품 출시는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상품 경쟁 심화 및 소비자 신뢰 하락은 주가에 부정적 영향
설비 투자 및 유통망 구축이 중요한 사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사업의 안정성은 비교적 우수

○ 크라운제과
비스킷, 당과, 스낵 등을 생산하는 제과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하임, 산도, 쿠크다스, 새콤달콤, 마이쮸 등이 있음


○ 해태제과식품
과자와 냉동식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허니버터칩이 있으며, 고향만두, 홈런볼, 에이스, 맛동산, 자유시간 등 장수 식품을 보유하고 있음 


○ 오리온
파이, 비스킷, 스낵, 껌, 캔디 등 생산하는 제과업체.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 땅콩, 고래밥 등 장수 제품과 꼬북칩 등이 주력 제품.
해외 사업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 집중하고 있음


○ 롯데제과
롯데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제과 업체.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빙과제품을 생산 및 판매.
주요 제품으로 자일리톨, 마가렛트, 빼빼로, 월드콘, 크런키, 가나 등이 있으며 종속 회사들을 통해 파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인도 시장에 진출

 

 

 

 

◇ 수산식품 관련주

수산물관련주

수산물 조달 능력, 보관 시스템, 유통채널 보유 필수
제품가 인상 후 원가 하락 시 유리, 프리미엄 제품 확대 시 마진 개선
수산물 산업 규모 2018년 11.3조 원 -> 2025년 13.8조 원 성장 목표

수산식품산업이란?
수산식품산업은 섭취 가능한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 포장, 유통, 판매까지 전반적으로 하는 산업.
원재료(수산물) 조달 능력, 냉동, 냉장보관 시스템 확보, 유통채널 보유 여부 등이 필수로 진입 장벽이 높음.

○ 한성기업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업체.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명태, 참치 등)이나 수산가공품을 국낸 공급 및 수출하는 해외사업, 관계기업인 한성식품과 한성 수산식품에서 생산한 제품의 상품을 판매하는 식품부문, 임대업의 기타 부분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한성 게맛살과 크래미, 한성젓갈 등이 있음

○ 사조씨푸드
횟감용 참치 및 일반수산물 가공, 유통업체. 참치 어획에서부터 유통, 수출, 부가 식품 개발, 판매업을 영위.
횟감용 참치는 일본 및 해외 거래처, 국내 참치 대리점과 전문점, 대형 유통마트 등에 판매. 김은 사조대림 등 유통업체를 통해 위탁 및 수출 판매.

○ 동원F&B
일반식품 부문, 조미 유통 부문, 사료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
국내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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