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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에어택시 2025년에 뜬다? 에어택시 관련주

by 우렁 각시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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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로 잘 알려진 UAM(도심 항공교통) 사업이 국내에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련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도 뜨거운데요. UAM 사업에는 기체·통신·운항·인프라 네트워크 등 여러 기술이 집약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각 기업들은 '각개전투'가 아닌 '컨소시엄'을 꾸려 대응하고 있습니다.

 

에어택시 2025년에 뜬다? 에어택시 관련주

에어택시 관련주


◇ 5개부처 통합 1조 6000억 원 프로그램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과 함께 1조 6000억 원 규모 UAM 공동 R&D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달 중 과기정통부에 예비타당성 검사 문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국가 R&D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과기정통부에 예타를 위탁하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체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등 각종 인프라 기준을 연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국가 차원의 기준을 먼저 마련한 뒤 지자체 기준으로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으로 기상청 등과는 국가 차원의 운항 환경 기준을 마련하고, 개별 지자체와 소음 운용 규제를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UAM 사업을 실제 활성화하기 위해선 기체 인증부터 기체 충전 규격 표준, 통신 주파수 활용 체계 개발 등이 필수”라며 “조종사의 역할 기준과 책임 범위 등도 의논해 정식 자격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새로운 하늘길

정부는 2025년 UAM 상용 서비스를 도입하고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으로 내년에 1인승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듬해엔 도심지에서 UAM 실증 노선을 운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업 본격화를 지원하기 위해 UAM을 담당하는 정규 조직을 처음으로 신설했으며, 지난달까지 임시로 있던 국토부 미래 드론 교통 담당관 대신 국토부 항공정책실의 도심항공정책팀이 UAM 사업을 주로 담당합니다. 
UAM 사업이 활성화하면 국내 교통 지도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신사업 먹거리를 확보하게 되는 기업도 많은데요. 국토부 주도 'K-UAM' 사업을 구상하는 컨소시엄·기업은 13일 기준 모두 네 곳으로 현대차는 KT,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이지스자산운용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으며, SK텔레콤은 한화시스템, 티맵 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공동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인천광역시와 UAM 사업을 추진하고, LG유플러스는 GS칼텍스, 카카오 모빌리티, 제주항공 등과 최근 UAM 협력체를 출범했습니다. 

 

◇ 에어택시 특징
사실 UAM에 사용될 '기체'는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형태로 개발되는 추세로 eVTOL은 각 업체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개 최대 300km 속도로 도시 권역의 30~50km를 비행하며, 기존 헬기보다 약간 높은 300~500m 고도를 이용하게 됩니다. 수직이착륙을 하는 만큼 활주로가 필요 없어 도심 운용에 적합하며,  전기를 동력원으로 활용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헬기 등에 비해 소음 역시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2차원이 아닌 3차원으로 공간을 활용하게 되는 만큼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김포공항~잠실 구간의 경우 교통이 혼잡할 때는 승용차로 73분(도로 34km)이 걸리지만, UAM이 실현되면 12분(직선거리 27km)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교통혼잡이 심한 수도권을 기준으로 약 70% 정도의 시간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것이죠.
이 같은 장점으로 UAM은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떠올랐으며,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2020년 70억 달러인 UAM 세계 시장 규모가 2040년 1조 4739억 달러(약 180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베셀
2004년 6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
동사 장비 전방 산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전방 산업에 맟추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사업 초기의 LCD분야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군을 OLED 및 TSP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여 성장을 지속함.

○ 기산텔레콤
통신장비 제조업, 위성통신기기 제조업,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입업, 전기전자 및 통신 관련 엔지니어링업, 통신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력제품은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이며, 실적은 통신사업자의 투자 규모와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
현재 자회사인 현대제이콤과 모피언스를 통해 각 방위사업부문과 항공 산업 부문의 사업을 영위.

○ 한화시스템
동사는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인 군위성 통신 체계 및 전술정보통신체계, 대대급 전투지휘체계, 개인 전투체계,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참여.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 운영을 지원,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 H/W, S/W 설치, 유지 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

○ 현대차
동사는 1967년 설립되어 197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 그룹에 속해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음.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등 출시, 고급차 라인업 강화 및 수소 전기차 넥소를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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