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 전통할머니 어죽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는 고기먹는 우렁각시입니다.
오늘은 충남 예산 예당호근처에 위치한 "49년 전통할머니 어죽전문점"입니다.
지인 소개로 찾아간 예사 맛집으로 49년 전통이라는 간판에 흐믓합니다.
예당호근처에는 어죽전문점말고도 많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어죽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오후 1시쯤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행이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입장하고 나서 바로,,,ㅎㄷㄷ
예당호 출렁다리의 인기로 인해 예당호를 찾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증가 하였구
맛집으로 소문까지 난 곳이라서 평소 식사시간에는 번호표를 받고 입장할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은 날입니다..^^
어죽은 2인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큰 양은 냄비에 통째로 어죽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조금씩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2인이라구 하기엔 양도 넉넉한 편이고 기존에 흔히 먹던 어죽과는 조금 다른 맛입니다.
기존의 어죽이 칼칼함이였다면 이곳은 좀더 부드러운 맛?이랄까,,,,
맛은 최곱니다.
여지껏 먹었던 어죽중 최곱니다..ㅠㅠ 너무 맛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저한테 최곱니다.)
엄첨 맛있게 먹었습니다..저뿐만 아니라 같이간 친구도 맛난다고 하니 맛집이 확실합니다..ㅎ
예당호 출렁다리
맛난 식사를 마치고 예당 출렁다리에 구경을 가봅니다..
이런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었네요..ㅠㅠ
들어가지 못하고 멀니서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래는 예전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이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리와 호수는 보이지도 않았는데,,
예전이 그리워 지네요.ㅠㅠ
마무리하며..
"49년 전통할머니 어죽"은 예당호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나 예당호나 출렁다리 관광으로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심으로 맛으로 후회하실일은 없으실 겁니다.
오늘도 내돈내고 먹은 "할머니어죽" 정말 맛깔나게 잘 먹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