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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콜라 맥주도 제로(Zero) 열풍!

by 우렁 각시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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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업계에서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설탕으로 만든 디저트와 콜라와 사이다까지. 이제 지방과 나트륨 등 특정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도 인기라고 하네요. 무설탕 디저트와 로우 푸드 맛이 궁금해지네요.

 

디저트, 콜라, 맥주도 제로(Zero) 열풍!

무설탕 디저트 - 제로 ZERO

◇ 무설탕 디저트 - 제로(ZERO)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출시했습니다.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을 이번엔 과자 시장으로 확대한 것으로 롯데제과 '제로' 제품은 총 5종입니다.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 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 등인데요.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가량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맛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맛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제로 탄산음료

제로 탄산음료도 열풍이죠. 
과거와 달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트렌드가 부상하며 당류와 칼로리가 낮은 제로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게 요즘 현실인데요. 이 시장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제로 음료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를 넣어 당류가 없고 칼로리가 낮은 음료로, 국내 출시된 대표적인 제로 탄산음료로는 코카콜라 제로 슈거, 나랑드 사이다 등이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를 출시하는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며 칼로리만 0㎉로 줄인 제품으로 출시 이후 지난 1년간 1억 2000만 캔이 팔렸다고 합니다. 농심도 '웰치제로 그레이프 맛'과 '웰치 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했으며,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살리며 칼로리를 제로로 줄였습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도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0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했습니다.

부르르(brrr) 제로콜라 카페인프리


일화는 칼로리와 설탕은 물론 카페인까지 없는 콜라 '부르르(brrr) 제로콜라 카페인프리'를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카페인을 첨가하지 않은 카페인 프리 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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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과 나트륨을 줄였다 - 로우 푸드(low food)

지방과 나트륨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도 인기인데요. 오뚜기는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인 '가벼운 참치' 5종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참치는 기름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기름을 줄인 대신 야채즙, 조개엑기스 등을 더해 참치 맛을 더했으며, 특제 소스로 가미형 참치 맛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로우 푸드호가든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했습니다.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했는데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굶는 다이어트 대신 칼로리가 낮은 제품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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