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 생활정보

판소리가 중국 문화유산? 말도 안되는 소리! 사이버 관광가이드 외교사절단 반크!

by 우렁 각시 2022. 6. 5.
반응형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중국이 판소리를 조선족의 문화유산이기에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한 데 대한 시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그리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어떤 곳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판소리가 중국 문화유산? 말도 안되는 소리! 사이버 관광가이드 외교사절단 반크!

반크

반크는 4일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북 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 말, 몸짓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한국의 전통 소리"라며 "그 역사는 신라 때까지 올라갈 만큼 오래됐으며, 1964년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백과사전 바이두와 무형문화재망 무형문화재 디지털 박물관 사이트를 확인하면 판소리는 조선족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화유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북 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 말, 몸짓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한국의 전통 소리를 의미합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판소리가 중국의 문화유산이 아닌,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판소리가 중국 문화유산? 이게 무슨 소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4일부터 배포합니다.

판소리 반크


포스터에는 판소리 글로벌 청원 주소도 나와 있으며, ​청원에는 판소리가 우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리로, 현대에는 랩, 힙합 등과도 합쳐져 보다 폭넓은 활용을 보여주는 한국의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이어 전 세계적인 관심이 국악으로도 이어지고 있기에 판소리 역시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유산 중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소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인에게 중국 문화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외교사절단 반크 - VANK 

 

요약 :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구분 : 사이버 관광가이드·외교사절단  
설립일 : 1999년 01월 01일  
설립목적 : 전세계 해외 네티즌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주요 활동 / 업무 : 20만 사이버 외교관 양성, 해외 이메일 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업 전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소재지 : 서울 성북구 보문동 4가 30번지 2층 


반크(VANK)는 영문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전국 각지의 네티즌들이 모여 시간과 국경의 벽을 넘어 한국과 한국인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아름답고 순수한 한국만의 이미지를 바르게 홍보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1999년 1월 1일 탄생한 사이버 단체입니다. 
즉 인터넷 상에서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해외 친구들과 한인 교포, 한인 입양아들에게 이메일로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전 세계 해외 학급과 한국 학급을 대상으로 단체 교류를 주선하여 사이버 만남의 다리를 건설, 각국 젊은이들이 꿈과 이상을 교류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비단 판소리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은 한복, 김치 등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중국의 문화유산이라 주장하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강탈해 문화 제국주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EPL 득점왕 손흥민 선수와 세계가 인정한 BTS도 중국의 후손이라는 망언을 한 적이 있죠~ 

너희 그러는거 아니야... 혼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