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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비타민 D결필이 치매 원인 - 치매 증상 자가진단

by 우렁 각시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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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의 결핍이 치매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Center for Precision Health) 소장 엘리나 히포넨 교수 연구팀이 29만 4천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호주의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이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비타민D 혈중 수치가 25nmol/L인 사람은 50 nmol/L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비타민D 혈중 수치를 25 nmol/L에서 50 nmol/L로 올리면 치매 환자의 17%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타민D의 혈중 수치는 최소한 50nmol/L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호주 성인의 31%가 이에 미달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비타민D 결핍과 치매 사이에는 유전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뇌의 용적이 작고 치매와 뇌졸중 위험이 높았으며, 비타민D가 뇌 건강을 보호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첫째,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hypothalamus)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다. 이는 비타민D가 신경 스테로이드(neurosteroid)의 기능을 통해 신경세포(neuron)의 성장과 성숙을 촉진한다는 시사일 수 있다.

둘째, 비타민D는 혈전의 감소,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의 조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셋째, 비타민D는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공통으로 관측되는 염증 촉진 단백질 사이토카인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쇠퇴로 인한 지나친 염증성 신경혈관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임상 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출처-한국경제 TV 뉴스]

 

 

 

 

◇ 치매 증상

치매


일반적으로 치매는 한가지의 병을 의미하지 않고 70가지 정도의 질병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으로, 이 외에도 혈관성 치매, 초로기 치매, 파킨슨병 등 다양하게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치매는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된 상태를 의미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스스로도 누구인지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어릴 적의 기억만 남게 되거나 혹은 한 가지의 단편적인 기억만으로 살아가야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되는 질환입니다.

◇ 치매 자가진단

일단 해당 문제를 스스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치매 자가진단을 활용해 보셔도 좋은데요.

1. 날짜, 요일을 자주 혼동한다
2. 새로운 것을 배우기 어렵다
3. 쇼핑을 가면 구매 목록을 잊는다
4. 가스 불 끄는 것을 잊어버린다
5. 친숙하게 사용하던 물건 및 친구 이름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6. 잘 다니던 장소에서 길을 잃는다
7. 운전하면 길을 잘 못찾는다
8. 전철 및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탄다
9. 힘은 있는다 단추를 잠그기 어렵다
10. 과거에 잘 사용하던 연장 사용이 어렵다
11. 물건을 사고 잔돈 계산이 어렵다
12. 예전과 달리 슬파하거나 난폭해진다
13. 말수가 점차 사라지고 의욕이 없다
14. 어떤 일을 하고도 자신이 한 사실을 모른다
15. 물건을 두면 찾기 어렵다
16. 음식을 하던 예전과 맛이 다르다

해당 문제들을 체크해 보시고 해당 사항이 많이 있다면, 우선은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 및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자가진단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니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치매 자가진단



치매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걱정이 되는 질환이며, 특히 유전적인 요인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가족력이 있다면 더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법으로는 평소에 독서와 퍼즐과 같이 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꾸준하게 이용하고 추가적으로 야채, 과일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여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면 좋다고 하네요~
운동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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