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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배, BA.5 변이 바이러스

by 우렁 각시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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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를 매일 확인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좀 규제도 풀리고 유행이 잦아들면서 확진자수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다시 확진자 수가 늘고있네요.  ​다시 어마어마한 유행이 시작될까요? 

오미크론 변이와 닮은 BA.5 변이 바이러스. 치명률은 비교적 높지 않지만 백신도 잘 듣지 않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 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경고했습니다. 

중대본은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만 913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7만 1172명(해외유입 3만 6701명)입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2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605명, 치명률은 0.13%로,  중대본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 5277명으로, 지난주 동기간(6월26일~7월1일) 8천193명에 비해 86.5% 증가했으며, 감염 재생산지수는 매주 증가해 지난주 1.05가 됐습니다.

 

 

 

◇ 기초감염재생산지수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지수.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로 기초 감염 재생산지수 1.2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지역사회에 20% 이상 분포돼야 유행을 잠재울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


해당 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며,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 총괄조정관은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름철 이동량의 증가와 실내 감염, 면역효과의 감소 등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으며,코로나19 변이종인 BA.5는 면역 회피 특성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6월 2주 1.4%였던 검출률은 5주에 28.2%까지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BA.5가 국내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이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교정시설과 도축장 등 주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병상 상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미국의 의학 연구기관 스크립스연구소의 에릭 토폴 소장은 "그 변이(BA.5)가 미국에 끼칠 영향이 과소평가돼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변이는 이미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BA.4와 BA.5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형질을 갖고 있어 기존 감염이나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닮은 변이 바이러스들 때문에 일주일 사이 2배 3배..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전으로 돌아가면 안 되는데.. 지금 모든 게 힘든 시절인 게 확실한 거 같아요.

건강에 더욱 유의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잘 챙겨가며 건강관리 신경 쓰셔야 해야 할거 같네요. 다시 코로나의 시대로 들어갈 순 없잖아요 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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